요넥스 라이더로 활동한지 어언 10여년이 넘었습니다...
사실 요넥스에서는 이미다음시즌 데크들의 개발이 끝낫고 샘플도 나온 상황입니다.
그래서 테스트라이딩데이를 갖는데..올해는 한쿡담당자와 함께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스토리는 길지만..그냥 관광은 아니고 한쿡시장이라든가 트렌드라던가 하는 부분에서의 스토리 공유 정도의 역활이었는데...
가보니 굉장하긴하네요. 내수시장담당과 글로벌시장 담당 사무실이 아예 따로 있고, 인원들도 완전 많아서 인사만 하다가 누가 누군지 기억도 가물할 정도였습니다.
테스트라이딩 장소로 선정된 기타가미의 리조트로 이동하여, 내년도 샘플들을 보고 타봤는데....사실 좀 파우더를 기대했는데 비가왔습니다....ㅠㅜ
다음날은 다행히 약간의 눈이와서 다행이긴했는데 강풍으로 인해 곤도라 클로즈...ㅡㅡ
이러니 눈을 즐기지는 못했고, 오히려 일본라이더...신도 마사루, 카오루, 치사토 상과 본사 스텝들....하다못해 공장생산책임자분까지 와서 음주가무만 즐기다 왔습니다
그래도 수확이라할만한건....음...
일본에서도 한쿡시장에 궁금한점이 많아졌다..
일본라이더들도 한쿡엘 오고싶어한다...(이건 아마 성사될겁니다.)
알게 모르게 모델들에 별걸 다 한다...
그래픽디자이너가,제일 궁금했는데 아웃소싱이더라....
정도였습니다.
내년도 스텝인샘플과 바인딩 그리고 내년도 프로모션 데크들의 등장을 봤고, 아마 정식시승식 쯤엔 공개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시막 유저로서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