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는 거지만, 스피커로 음악 듣는 게 무슨 문제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게 상당히 놀라워요. - 비꼬냐고 약수터 영감님까지 소환했는데도 말입니다. - 님처럼 아무 거리낌 없이 누군가에게 음악 좀 꺼달라고 얘기할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또한 그런 얘기를 한다는 자체가 벌써 피해를 본 상황인거죠. - 스피커 음악 애교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상당히 질 안좋은 비매너 행동으로 보시면 됩니다. 예로 지하철을 생각해보세요.^^
음악크게듣는 게 잘햇다는게 아니라 스키장 내에서 흡연은 그냥 불법입니다. 동급을 넘어서 벌금대상입니다. 노래들었다고 벌금때리는 것도 아니고 건강에 영향끼치는 것도 아니고 거기다 뻥뚫린 야외입니다. 무주에서 타신다는 것 같은데 설천,만선 둘다 노래 계속 켜져있는건 어떻게 참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어떤사람은 기분 좋아들을 수있고 누군 싫을 수 있고 저같이 그러든말든 신경안쓰는 사람도 있구요. 다양한 사람이 있기에 내가 느끼기에 피해를 받았다면 당당히 요구해야 알아듣고 님앞에서만이라도 안하겠죠. 정작 그 앞에서는 아무소리도 못하고 뒤에서 궁시렁대봤자 바뀌는 건 없습니다. 그리고 님이 예시로 한 지하철과는 밀집도나 상황이 달라요. 지하철이 놀러가는 곳은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