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파우더 성질인듯.. 뽀송뽀송하고 습기도 별로 없어서 데크 붙잡는 느낌도 덜해서 좋은데...
위 표면은 강설? 약 빙판? 압설?
근데 아래는 파우더라 엣지 박으면 가다가 깊게 박히면 푹 꺼지고...
약간 무섭네요. 이런 설질은 첨이라..
리프트에서 보니 보더들은 다 카빙연습.. 스키어들은 다 직활강연습 하네요. 사고가 나는 이유가 여기있는 듯 하네요.
호크에서 약속이나 한 듯 줄지어서 카빙하다 앞사람과 가까워지면 다들 멈췄다 가는데 스키어분들은 솔직히 무섭네요.멈출생각 전혀 안하네요..
방금 스커드 날라가는데 자동항법장치가 고장 난건지 강습 강사로 보이는 분이 뒤쫓아 가면서 멈춰 멈춰를 외치는데..
참 위험해 보이네요.
그나저나 설질 좋고 사람 적어서 연습 할만하네요.
호크에서 사고가 많이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