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카빙을 하고 싶어 고생고생하다가 드디어 되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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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는분들은 다 아실테고 뭐 전중후 후중전 비비피 자세를 연마하라 폴라인 어쩌고저쩌고 다 맞는 말입니다 근데 그런 이론은 수백번은 언급됐으니까요 근데 그렇게 해도 독학보더들에게는 좀 더 쉬운표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세도 자세인데 우리가 보통 무게중심이 너무 앞으로 쏠리면 노즈가 눈에 박혀서 몸이 날라가는 현상 생기죠? 그게 무게중심가 몸전체가 제어를 못해서 앞으로 확쏠려서 생기는 현상인데 그말은 즉슨 앞으로 무게중심을 적당 쏠리게 할경우엔 극한의 엣지그립을 만들어낼수 있다가 됩니다
첫번째로 우리 몸중에서 머리가 무게가 좀나가니까 머리를 노즈쪽으로 가따 대십시요 어깨나 상체가 무릎에 닿지 않더라도 가까이 갈정도로 상체를 숙이고 머리를 노즈쪽으로 가져가세요 그러면 노즈가 눈을 깊게 파고들기 시작할겁니다 노즈가 이렇게 눈길을 잘 파놓으면 테일쪽 엣지는 잘파여진 눈길을 따라 털리지 않고 지나가는겁니다. 여기서 무게 배분은 앞다리 7~8
뒷다리 4~5 입니다 꼭지캬지지 안아도 됩니다 뒷다리에 무게가 안실리는 일만 없으면 됩니다
그다음 자신의 앞다리가 시계방향 6시가 되기전이나 6시방향을 가리키게 되었을때 왼쪽이나 오른쪽의 펜스를 정면으로 바라보지않더라도 머리를 펜스쪽으로 적당히 들어 올리거나 시선을 돌려주세요 그러면 엣지체인징이 가능합니다. 그다음 토턴도 노즈쪽으로 머리를 가져가주세요 그 다음은 같습니다
네 전문가적인 이론보단 이게 더 쉬울겁니다.
골반을 열고 싶어도 안열리시는 분들?
일단 바인딩 각을 확 올리세요
그리고 자세는 앞다리는 바인딩이 앞다리를 잡고 있는상황에서 허용하는만큼 최대한 앞다리를 피세요 그리고 뒷다리는 구부리시고요 그리고 그상태에서 도이상 하체는 구부리지 말고 기울기로만 턴을 하는겁니다. 억지로 몸을 틀어서 턴을하는건 슬라이딩턴이되고 엣지도 빠지게 되니 그러지 마시고 그냥 엣지박아놓고 기울기만 주고 보드가 턴을 알아서 할테니 내버려두세요 턴의 크기는 당신이 얼마나 머리와 상체의 무게로 노즈를 눌러줬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노즈는 핸들입니다
앞다리는 펴고 뒷다리는 구부리는 자세는 앞다리가 골반이 열린 상태를 유지할수있도록 버팀으로서 닫히는걸 막아주는 형태가 되고요 뒷다리를 굽힐수록(바인딩 고각일수록 좋아요)골반을 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앞다리를 쓰면서 상체 무게를 지탱하면 할수록 뒷다리가 구피처럼 바깥으로 안티어나오고 안쪽으로 넣기에는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안열리는 이유중 하나는 내리막에 대한 공포심이 많아 상체를 내리막으로 내다 던지듯이 숙이는게 두려운겁니다 걱정 하실 필요가 없는게
상체나 무게가 뒤로 쏠릴수록 고속으로 치고나가서 컨트롤이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디렉션 데크들이 있는거구요 상체와 무세를 앞으로 가져갈수록 속도는 줄어들고 안나가요 겁을 떨쳐내세요 믿고 앞으로 몸을 버리세여 위에 말한 무게 비율만큼만요.
일단 뭐 기초부터 배우시더라도 수백번은 넘어지실게 뻔하니까 저렇게 한번 해보세요 노즈가 설면을 파고드는힘에의해 생기는 그립감을 느껴보셨으면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