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더블 블랙의 거의 대다수가 정설을 안하는 모굴이라서, 파우더 상태로 들어가면 정말 재미있는데, 빙판 상태면... 어후... 저같은 경우에는 두어시간 탈 체력을 런 한방에 빨려버리게 되어서 빨리 타고 가야하는 날이 아니면 피하게 되더라고요. 동영상에서는 잘 안보였지만 모굴밭이라는 말씀을 들어보니 그런 상황에서도 잘타시네요. ㅎ
슬로프의 특성 상 한국과 1:1로 비교할 수 있으련지는 모르겠네요. 말씀하신대로 스키장마다 좀 주관적인 요소도 있고... 모굴의 정도가 때에 따라 바뀌기도 하고... 경사나 모굴 크기 외에도 폭과 구불구불한 정도라든지, drop-in을 반드시 해야하는 자연 구조물의 존재로 등급이 바뀌기도 하고요. 대체적으로 큰 스키장들이 슬로프가 더 다양해서 그런지 좀 더 엄격하게 매기는 느낌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결국 스키장마다 캐바캐라... 일례로 잭슨홀의 콜벳도 더블 블랙인데...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각종 동영상만으로도 웬만한 다른 스키장의 더블 블랙과 같은 선상에 비교를 하기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슬로프의 특성 상 한국과 1:1로 비교할 수 있으련지는 모르겠네요. 말씀하신대로 스키장마다 좀 주관적인 요소도 있고... 모굴의 정도가 때에 따라 바뀌기도 하고... 경사나 모굴 크기 외에도 폭과 구불구불한 정도라든지, drop-in을 반드시 해야하는 자연 구조물의 존재로 등급이 바뀌기도 하고요. 대체적으로 큰 스키장들이 슬로프가 더 다양해서 그런지 좀 더 엄격하게 매기는 느낌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결국 스키장마다 캐바캐라... 일례로 잭슨홀의 콜벳도 더블 블랙인데...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각종 동영상만으로도 웬만한 다른 스키장의 더블 블랙과 같은 선상에 비교를 하기 힘들어 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