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 신공도 써보고
드라이기로 스티로폼 구운다음에 꾹꾹 눌러도 보고
골프공으로도 해봣습니다.
하지막 작업효율과 시간이 안습;;;;;;;;;;;
그러다가 알아낸 방법입니다.
방법은 초! 간단합니다.
뒷산이나 주변 텃밭주변을 보시면
한주먹에 들수 있는 짱돌이 있습니다.
냇가같은데서 볼수있는 동글동글한...
그 돌을 집을 들고 옵니다.
그다음
담요를 땅바닥에 적당히 깔아줍니다.
그다음 헬멧을 뒤집어 놓고 성형하시고자 하는 부위가 바닥쪽으로 향하게
틀어 놓습니다.
그다음 냅다!!! 돌로 찍습니다.
인정사정 없습니다.
찍으십쇼!
퍽퍽퍽!
그러면 쏙! 들어간 스티로폼을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물론 그 주변도 충분히 찍어주시면 됩니다.
스티로폼에 문제 없냐구요?
별차이 없습니다...
그리고 스티로폼을 잘라내시는 것보다 훨씬 낮지요.
헬멧 안부서집니다.
스티로폼 안갈라집니다.
스티로폼이 내리칠때마다 들어가는게 보이는 쾌감!
헬멧 성형하신분들은 아실껍니다.
얼마나 지루한 직업인지...
좀 무거운 돌로 하시면 효과 극대화!
아마 헬멧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것같은데요.
어차피 골프공으로 하나 숟가락으로 하나 스티로폼 눌리는건 똑같으니깐요..
헬멧 성형 짜증나하시는분을 위해 올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