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2016년 베어스타운 스프링을 시작으로 시즌권 라이더가 되었습니다.
2018년 친구따라 우연히 휘팍을 갔다가 정말 반했습니다.
비교도 안되는 설질과 다양한 코스, 그리고 운영방식두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주말에는 새벽 2시까지인가도 했던거 같아요.
토욜날 오후 4시까지 타다 숙소 들어와서 이른 저녁에 맥주 한캔 먹고 한숨 푹 자다가 10시쯤 나와서 다시 야간 타기도 했었구요.
그런데 작년부터 기미가 보이더니 올해는 최악이네요.
먼저 저녁 9시까지 적용은 수도권만 해당이었는데 기다렸다는 듯 9시로 바꿨구요.(그나마 리프트는 8시 반까지 밖에 안태워주고)
거기에 호크 야간 정설도 안하고, 평일 스패로우 운영도 안하구요.
파이프는 아직 시작도1 안하고, 파크 기물이나 킥도 구립니다.(이건 코로나로 금지기간 있었으니 그나마 양보하더라도...)
더군다나 홈페이지는 업데이트도 느리고, 정보도 찾기 어렵네요. ㅜㅜ
올해 투팍시즌권으로 비발디도 같이 가보니 정말 비발디는 갓발디란 느낌이..
베어스 버릴 때 고민 많이 했지만 한번 손절하면 다시 뒤돌아 보지 않은 것처럼, 휘팍도 버려질 수 있음을 알고 잘 해야 할텐데요.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버려지는게 목적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고 슬로우를 전부 루지로 바꾸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