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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안가고 국내에서만 타는데 휠백 괜찮을까요?
항상 주차장은 멀어서 고민 되네여
일반 보드백에 가격이 두배라 고민 되네여 ㅎㅎ
음.
저는, 데크를 여러장 들고 다니는데요. 한번 가면 보통 5박은 머물거든요.
1-2년전쯤에 중국제 10만원 초반대 (The one이었나. 모델이 2-3개 되는데 암튼 제 눈에 가장 이쁜놈으로) 한개 사고 똑같은 놈으로 또 한개 더 샀습니다. 직전시즘 보니까 가격도 오르고 동일모델은 없어보이기도 했는데..
결론은, 1개는 편합니다. 의외로 좀 무겁긴 한데, 동일무게 짐 어깨에 매는 것보단 괜찮습니다.
근데.. 2개는 좀 벅차더군요. 1번에 2개를 끌면서 옮기기에요. 제가 캐리어랑 소형아이스백도 별도로 있어서.
휠백 1개(데크 2장) + 기타 짐 / 캐리어 및 캐리어 위에 소형아이스백 + 엣지백(데크 1장)
이렇게 2번에 옮기면 크게 무리 없더군요. 엘리베이터는 1번만 씁니다.
단.. 길이 매끈하지 않거나 턱이 많다면, 차라리 들고 다니는게 더 편할 수 있습니다. 즉, 숙소 근처에 차가 있어야 좋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가격좀 생각하신다면 휠백 괜찮긴해요
중고도 좀 나오지 않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