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Transworld Top 10
기대 만땅으로 구입... 슬슬 중간평가 해 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평가이므로 악플은~~ 미워할껍니다. -_-;
평가 최고 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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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그립력 *
탄성 ***
무게 ** (많을수록 가벼움)
베이스 그래픽 *****
탑시트 그래픽 ***
내구성 ****
베이스 활주성 **
플랙스 *** (많을수록 단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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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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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대충 암거나 붙였다 띠었다 했더니
신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사람들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엣지는 완전 황~ 절대 새거라고 생각 안들고 한 2시즌은 탄거 같다.
어차피 그래픽 보고 고르기 시작한 거라 큰 불만은 없다
트윈에 그래픽 맘에 들고 내구성 I찮고 트렌스월드 평가도 좋았기에
타보니 나름 쓸만한 보드이다.
트윈이기에 라이딩시 뒤가 길어서 약간 끌리는 현상이
더 발생하는건 디렉을타던 버릇에 어쩔수 없는것인지
좀 더 연구 해 봐야 할듯 하다.
라이딩시 탄성은 크게 느끼지 못했다.
다만 트릭시 노즈나 테일로 팅겨주는 맛은 꽤 좋다~
무게는 어중간한데 플로우가 붙어서
리프트 탈때마다 발밭침이 없어서 무릎 빠질려구 한다.
게다가 트릭할때도 약간 무겁다.
뭔가 조합의 실패 같다. ㅜㅜ; (갠적으로 가벼운 보드 선호...)
들고다니는데도 무겁고...
대신 라이딩시 떨림은 그리 느끼지 못했고 꽤 안정적이었다.
베이스는 그리 잘 미끄러지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벌써 왁싱 한번 들어갔다.
확실히 왁싱해주니 잘 나간다.
플랙스는 미디움, 보통 말랑말랑 하다고 평가하는데
내가 보기에도 그냥 보통의 플랙스.
아주 말랑 말랑 하진 않다.
베이스에 칼질이 많이 되어있어 틈새로 때가 좀 끼이는데
이게 리무버로도 잘 안빠진다. 별거 아닌데 신경쓰인다. -_-;;
사이드월이 고무재질로 되어있어 속이 보이고
탑시트에서도 대강 내부가 보이는 구조다.
DH DFC는 동일한 디자인에 흰색으로 나오는데 이녀석은 내부
구조가 기냥 훤히 보인다.
어디 특별히 튀는 보드라기보다는 언제라두 그냥 막 타도 되는
무난한 스타일의 보드 같다.
라이딩 성향도 지빙위주에 높은 점수가 가 있고
엣지도 별로 안살아있는게 지빙을 해봐야 할듯.
이상으로 중간 평가를 마치고~~
요거 타다 05-06 엔데버 파보 시승.
가볍고 단단해서 왠지 바꾸고 싶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