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데크가 멀쩡한줄 알았는데, 턴 할때 힐턴의 끝부분이 살짝 터지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뒷발을 사용했었죠.
샵에 가보니까 코어가 비틀어졌다고 하면서 쇠자(?)로 베이스를 슥~ 밀어보여줬는데, 테일쪽이 휘었더라구요. 진짜 아~~아~~주 살짝 눈으로 봐선 5mm 이내로 떠 있더라구요.
고칠 수 있냐고 하니까 평탄작업 및 그라인딩으로 고칠 순 있지만, 전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의 SB닥터 주인 아저씨가 하셨던 말이니까 믿어야 겠죠? 그래서 언젠가 지빙 연습할때 사용 한다고 집에 묵혀두긴 했는데... 문제는 지빙은 넘 무서워서 하지 않는것이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