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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 보드장의 이용객이 줄었다고 하네요. 눈과 추위에 굴복하지 말고 모두 즐보딩 합시다.
지난 12월말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헝그리보더&오크밸리 “퍼니런 프로젝트” 1차 작업을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재미와 안전 사이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으며 파크와는 별도로 총 3곳의 퍼니런 구간 작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이정석 대표님, 김성진
실장님의 출격전 느긋한 모습^^ 슬로프 3시간 정도 돌고
두분은 운명하셨다는…
우선 슬로프맵 상의 위치를 살펴 보겠습니다.
1번 빅월 / 2번은 미들월 / 3번은 두개의 웨이브 / 4번은 두개의 스파인
우선 1번 코스 빅월 입니다.
안전을 고려하여 높게 보단 길게 만들었습니다.
다음으론 2번 중간 월과 3번 두개의 웨이브 코스 입니다.
두가지의 코스를 연결시켰으니 재미도 두배가 되겠죠^^
마지막으로 4번 두개의 SPINE 코스입니다.
두개의 커다란 언덕으로 재미있는 퍼포먼스가 가능합니다.
올해는 이렇게 총 4곳의 퍼니런 구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파크는 너무 멀게만 느껴지고 라이딩은 이제 너무 지루하고.... 아 뭐 재밌는게 없을까???
라는 막연한 고민으로 시작된 퍼니런프로젝트
비록 처음에 계획했던 모든 구간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라이딩 중간에 잠깐이나마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첫해이니 만큼 안전을 고려하여 더 많이, 더 크고 길게, 더 재밌게는 내년으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헝그리보더 회원님들이 타 보시고 느낀 점을 올려 주시면 개선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또 다른 도전을 위하여 저희 헝그리보더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재밌는 아이디어를 헝그리보더에 의뢰해 주신 오크밸리에 감사드립니다.
[오크밸리 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