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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주소는 카시레벨 4에 나오는 라이딩 스탠다드란 유튜브에서 찾았습니다.corridor run 주목해주셔요.
상급에서 미들턴 숏턴 사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중에서 1분 6초 7초에 나오는 힐턴을 주목해주셔요.
영상에서 특히 왼손을 주목해서 봐주시면 세번에 걸쳐서 반동을 이용하시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처음에는 보일듯 말듯..두번째는 조금더 강하게 마지막에는 린아웃하듯이좀더 반동을 이용해서 빼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일부 보더 중에서 너무 상체의 팔을 이용해서 쭈욱 쭈욱 빼는 모습과는 틀립니다.
제프 챈들러의 습관적으로 흔드는 것도 아니고 오직 엣지와 민첩한 관계가 있습니다.
영상에 보면 상체의 힘이 특히 어깨의 힘이 빠져있습니다.마치 팔이 너덜 너덜 거리는 같습니다.
이런 부드러운 상체는 하체의 미세한 움직임만으로도 반동을 보이게 됩니다.
즉 하체에 어떤 힘을 가해서 그 반동으로 손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압력을 세번에 걸쳐서 즉 다운 다운 다운해서 나오는 현상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첫째 프레스라면 시간적인 타이밍이 맞지 않습니다.
지금 턴은 7미터에서 다운을 세번에 걸쳐 줄수 없기때문입니다. 둘째 프레스라면 수직으로
찍어서 누르는 것인데 누르면 손이 앞으로갈 이유가 없습니다. 셋째 위에서 누르면 저렇게
눈이 발이 많이 날리 이유가 없습니다.즉 처음 턴에서는 눈이 날리는 양이 적고
두번째는 더 많고 마직막에는 가장 많습니다. 즉 손의 흔들림 많을수록 눈의 양도 많아 지고 있습니다.
홀딩엣지는 체중을 실어서 위에서 프레스를 가하기에 한번 슬로프에 걸리면 그립력이 워낙 강해서
프레스를 빼는게 어려울 정도입니다..홀딩엣지는 그래서 숏턴보다 미들 턴과 롱턴에서 강한 장점이 있습니다.
무빙 엣지는 비교적 큰 근육이 아닌 힙 무릎 발목을 사용하기에 빠른 반응에 맞게 숏턴이나 부정사면에서 사용하기가 좋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프레스는 않입니다.
체중 이동을 순간적으로 한 것일까요..그것도 그짧은 시간에 세번을 할 수 있을까요?
뒷발차기로 세번에 걸쳐서 밀었을까요..그렇다면 지금보다 더 슬립이 많이 나서
턴은 지금 같은 라인을 만들지 못할 것입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저같은 컴맹도 슬로우 비디오로 볼 수 있는 세상입니다 한번 보자구요
우리는 하체의 어떤 움직임이 상체의 손에 영향을 미쳤을까 하는 이유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사진은 카시레벨 4 인스트럭터에 나오는 1분 7초 힐사이드 턴을 슬로비디오를 찍어봤습니다.
자 무엇이보일까요?
순서대로 보면 약간 이상하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4개의 사진이 순서에 상관 없이 섞여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번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제가 찾아 보겠습니다.
처음 시작은 어찌 되었든지 폴라인과 가장 수직인 사진이 맞겠지요.. 그 다음은 데크 밑에 눈발이 가장 적은 것부터
가장 큰것으로 조합을 잡으면 좋을듯합니다..
사진 중에 두번째 사진이 3컷이 시작을 합니다. 그 다음은 3번째 4번째 1째 순서서대로 보면 됩니다..
무엇이 그짧은 순간에 어떤 힘을 이용해서 세번에 걸쳐서 엣지를 박을 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여러분 보더들이 찾아보길 권해드립니다..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면 영업 비밀이니까요
위에 뒷발차기 압력은 아니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지금과 같이 엣지를 세번에 걸쳐서 엣지를 사용할 수 있다면 우리는 세번의 위기를 넘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홀딩엣지란? 무빙엣지란?
홀딩엣지란 지금 테크니컬 라이딩을 하시는 분과 같이 골반을 이용해서 엣지에 강한 프레스로
강한 그립력을 만들어서 슬로프를 찢어 버리는 엣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무빙엣지는?
저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홀딩엣지가 직각으로 움직인다면 엣지가 좌우로 움직일수도 있겠구나..
엣지가 옆으로 움직이면 슬라이딩 턴이 아닌가?
좌우로 움직이면 깔끔하게 라인이 이쁘게 나오지 않잖아요..그건 금기잖아요.
그럼 다시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그럼 턴 안에서 감속을 하고 가속을 하고 그럼 무빙엣지인가..
그건 전부타 사용했던 것이랑 구분이 가지 않더군요..홀딩엣지의 반대를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홀딩엣지
슬로프에 강하게 직각으로 누른다..반대는 엣지를 직각으로 누르지 않고 양옆으로 분산시킨다..단 엣지가 빠지지 않는 선에서..
홀딩엣지는 한번 박으면 절대로 턴이 끝날때가지 빠지지 않게 한다..반대는 엣지를 살짝 뺏다 넣었다 한다...홀딩엣지 박을때는 체중을 실어서 한번에 꽈악 무빙엣지 한번에 박지지 않고 천천히 나누어서 압력을 좌우로 준다. 홀딩엣지는 압력행사가 확연히 보이게 되지만 무빙엣지는 보이지 않게 준다의 차이점을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홀딩엣지는 롱턴과 미들턴 무빙엣지는 숏턴과미들턴 홀딩엣지 정설된 곳 무빙엣지는 부정사면과 예측지 못한 슬로프에서 사용하면 어느 정도 감이 잡히더군요..
홀딩엣지는 반응이 느리지만 무겁고 강력한 바면 무빙엣지는 가볍고 빠르면서 강한 엣지입니다.
칼로 비교하자면 생선을 자를때 쓰는 엄청 큰칼..동태
자를때 쓰는 칼로 내리치는 힘이라고 생각됩니다. 무빙 엣지는 돼지 고기 자를때 몇번에 걸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자르는 칼로 비유 됩니다..다른 표현으로 홀딩엣지는 큰 망치로 큰 못을 내리치는 힘..무빙엣지는 볼트 조이듯이
한번에 조이는 것이 아닌 한번 조이고 다시 조이고 다시 튼튼히 조이는 것입니다..
무빙 엣지란 그런 의미라고 생각 됩니다..즉..비트는 힘..토션 보다는 로테이션이 강하게 들어가면서 엣지를 비틀어 박는 기술..
스케이트 반다나인가하는 데크 엣지가 물결 모양으로 만들었던 기억 있는데 엣지가 더 잘 박히라고 만들었다 합니다..아마 같은 이유가 아닐까합니다..
무빙 엣지 발전은?
무빙엣지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더블 스윙이 발전해서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즉 급박한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뒷발이다던가 과도한 몸 사용으로부터 시작했을 겁니다.
더블 스윙은 박정환 프로님 영상이나 지금 레벨4에서 모글 라이딩에서 힐턴을 두번씩 하는 영상을 참고 하셔요..
제가 가끔 턴 안에 여러개의 턴이 있다는 내용을 말할적이 있습니다.. 턴을 두번을 해더 큰 틀에서 보면
하나의 큰 턴이된답니다. 롱턴을 하시면서 물결치듯이 엣징을 넣었다 뺏다 하셔보셔요..생각보다 라이딩이 좋아집니다.
엣지를 주는 것도 좋지만 과도한 엣지를 빼는 것도 라이딩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모글라이딩에서 원하지 않는 부정사면에서 어쩔수 없이 두번을 해야하는 상황에 봉착합니다.
이때 더블 스윙을 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조금 턴싸이즈도 크고 몸도 많이 쓰고 했을 겁니다.
하지만 차츰 커졌던 스윙도 간결해지고 몸도 많이 쓰지 않게 되지요. 순간적인 힘을 모아서 사용해서 궁극에는 다른 분들에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발전하게 된 것 같습니다.
무빙엣지는 턴을 원하는 만큼 길게 끌어 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우주로 날아가는 우준선이 추친력을 얻기위해서
삼단으로 분리되듯이 나누어서 엣지를 길게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비틀고 비틀고 비틀고 ..
엣지를 빠른 타임에 많이 비틀어서 가압을 할수록 많은 위험요소를 줄여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제프 챈들러가 검정색 옷을 입고 타는 하이원 영상에 2분 4초에서 7초까지 힐을 끌고 갈때 사용했던 기술도 위와 동일한 기술입니다..영상 끝날 때 쯤에 숏턴을 하다가 힐 턴에서 엣지를 길게 끌어가는 모습을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가끔 파크 타시는 분이 발목을 살작 이용해서 엣지를 물결치듯하는 영상이 있었습니다..놀이같이 하는 연습이 좋아보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었고 논란 거리도 될 것이며 또한 무빙엣지가 아닐 수도 있지만 지금 이기술을 익힌다면
라이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ㅎㅎㅎ
제 개인적으로 오픈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어차피 몇 년 후면 다 알내용 좀더 도움이 되고자 글 올렸습니다.
참고적으로 저 보드 못탑니다.기본만 하니 이해해 주셔요..
위 영상의 사진은 유튜브에 casi 치시면 금방 찾아 볼수 있습니다..
2019년 2월 6일 레몽레인 올림...
https://www.youtube.com/watch?v=tQQyZYisnUc
리데커 영상입니다.!!
47초에 50초 사이 나오는 발목을 붙였다 뗬다 엣지를 두번에 걸쳐 주고 있습니다.. ㅎㅎㅎ
문제로 내주신 세번에 걸쳐 엣지박기는 발목 스티어링 또는 토션을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데크에 제일 가깝고 즉각적으로 반응 할수 있는곳이 발목이니까요. 무게중심을 이동하는 방법도 있을 듯 하지만 타이트한 턴에서는 여러번 사용하는것은 힘들듯 하구요.
말씀하신 무빙엣지를 사용하는 연습법 중엔 턴호 중간에 계속 업다운을 하며 프레스를 주는 택틱이 비슷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요새 유행하는 라이딩중에 토션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스타일이 있는데 이 또한 무빙엣지를 이용해 홀딩엣지 이상의 퍼포먼스를 끌어내는것이 아닌가 하는 소설도 써봅니다^^;
고민해 볼만한 주제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