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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가게 하고 싶은지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기에는
하나의 서사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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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지식인분들의 [팀원 알아서 퇴사하게 만들기]
노하우 공유 부탁드립니다.
한 명 더 충원 예정인 현재 네 명으로 구성된 팀이고 제가 팀장입니다.
자를 수도 있지만, 법률상 한 달 전에 해고 통보해야 하고, 그 한 달 간은 더 꼴뵈기 싫을 거 같아서요.
먼저 제발로 지쳐 나가는 시나리오
아무 말씀이나 추천 부탁드릴게요~~~~
빨리 나가라 짜쌰~~ [지금 당장 나가도 업무상 상관 제로에 수렴]
쫓아내려는 팀원을 위해 제가 어떤 노력을 했고, 그 때마다 팀원의 반응은 어떠 했는지
그 사람이 회사에 들어오게 된 과정부터 업무 능력을 떠나 인성은 어떠한지
다 쓰고 있자니 서사가 될테니 생략한 건데
이미 그 팀원을 내보낼 생각은 윗선에도 보고가 된 상황이고, 어쨌든 하루 빨리 정리하려는 찰나에 다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해서 글 남긴 겁니다.
정확한 내용을 설명하지 않아 오해를 일으킬 수도 있지만, 상황이 어떤지에 대한 구구절절 설명을 할 필요도 없긴 하죠.
분명 저처럼 인성도 업무능력도 제대로 된 부분이 없는 사람에 대한 퇴사를 고민하고 시켜본 사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조언 구하려 글 올린 겁니다.
지난 세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이런 글을 여기까지 와서 올리게 되었는지 이유를 알려고도 하지 않은 채 멋대로 판단하고 못났다고 아무 생각 없이 막 던지는 그대들의 잘남이 대단해요!
아니면 제 팀원처럼 인성 박살에 업무 능력 제로여서 퇴사 당한 적이 있으셨던지 ^^;
재밌는 사람이네 회사생활 하루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팀원을 내보내려면 정당한 이유나 사유를 대고 보내던가 아님
감수 하고 교육을 다시 시켜서 일을 할 수 있게 만들던가 팀장이라면 그정도 역량은 보여줘야죠?
이런식으로 마치 장난인냥 어떻게 괴롭히면 눈엣가시 부하직원을 내보낼 수 있을 까요? 라는 똥글 싸질러놓고
원하는 대답이 안나오니 "제 팀원처럼 인성 박살에 업무 능력 제로여서 퇴사 당한 적이 있으셨던지 ^^;" 이딴
초등학생 수준의 비아냥이나 해대고 있네요?
아무리봐도 님도 뭐 수준 이하라 그회사 알만하네요 ㅋㅋㅋ 안망한게 신기^^
지난 3개월 동안 면담도 해보고, 업무 방식도 바꿔보고, 대화도 상대방이 원할 때까지 해보고
해볼 수 있는 노력은 다 해본 거 같습니다.
업무 방식이 아니라 교육하고 뭐고 할 부분도 아닌게,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 사고를 지닌 사람이라 같은 이야기 계속 나오고 있는 거고요.
같은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다라는 게 결론에 다다른 겁니다.
제가 님이 얘기한대로 시도나 생각조차 안해보고 이런 글 쓴 게 아닙니다.
애초에 글에 이런 얘기가 좀 들어갔으면 님처럼 자기가 생각하는 게 다인 줄 알고 멋대로 생각하고 멋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꼬이는 경우는 없었겠죠 ^^;
죄송합니다 우둔하지만 잘났다고 생각하는 그대 수준 배려해드리지 못해서
뭣도 없는데 생각만 가득하고, 상황 파악을 하기 전에 끝까지 본인의 생각이 맞다고 귀 막고 딴소리 하며 우기는 꼴을 보아하니 비슷한 사람이 생각나네요.
비슷한 바이브레이션은 공명한다고 하는데, 이걸 여기서도 느끼고 갑니다 호호
참 못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