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가 올라가면서 파크를 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듯 합니다.
11시도착 레인보우 3 라인을 원런으로 몸풀고 약간의 습설 느껴질정도의 슬로프 상태이지만 라이딩 하기에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원정 오시는 고객님들(특히 스키어)로 대기 3~5분정도 걸렸는데 시간이 지나면 더 길어질듯 싶었습니다.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로 내려오는 시간이 정오 가까와 질 무렵인데 습설 기운이 레인보우 와는 차이를 보이며 변화하는군요. 메가그린 파크에는 생기가 도는듯한 분위기에 많은 파커분들이 런을 하십니다. 1.2번의 킥은 무난하게 잡으시고 습설의 정도를 스피드로 극복하시며 3번킥과의 사투를 벌이는듯합니다. 저도 두번은 어찌 해보았지만 그이후(약2시경)로는 간보다 빠지고 간보다 빠지고 도저히 극복이 안되는 습설마귀에 항복을 할수밖에 없네요. 오전에는 그러니까 10시오픈후 1시까지는 3번까지 무난하게 요리하실수있는 시간이 되실듯합니다. 오후에는 1,2번만 두들겨 패시고 4.5번도 기다리고 있으니 애용해 주세요. 메가그린의 슬로프도 오후에는 습설화가 가속되어 속도는 안나지만 조심스런 연습하기에는 괜챦습니다 게이트 자리는 트릭커들의 라이딩 스팟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모굴라인도 연습하기에 좋은 상태였습니다.
파크위주로 즐기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