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여름 시장이라고 하여 더 이상 싸질 수 없는 것이 현실임을 감안하셔야 할 듯 합니다.
02-03시즌 예년에 비해 시장 자체가 초반에 가격이 일찍 무너졌습니다.
예년 여름 할인률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비방당해야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50만원에 들여온 물건 50만원에 팔고 있는 현실두 맘이 불편할텐데...
30만원을 요구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은 아니어 보입니다.
50마넌 짜리를 30마넌에 달라는것이 아니라
세일 공지 전 그#에서 팔던 가격과 공지후에 그 샵에서 팔던가격이 같냐라는 거져...
아예 세일이라는 말을 빼고 윗 어느분이 말씀하신 오픈했으니 이런 물건들이 들어왔다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제가 알기로는 스노우스타일에서 세일전에 팔던가격과 세일공지후 팔던
가격이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답니다..
50마넌짜리를 50마넌에 판다라고 해서 믿을사람이 몇일지 모르겠지만 보드가 아주 비싼고급스포츠인냥
비싸게 팔아먹던 시대는 이제 끝났습니다..초반에 무너졌다라는 그 자체만으로 봐도 얼마나 거품들이
있었다는건지 알 수 있는거지요..주절주절 길었습니다..
어쨌거나..소비자들의 잘못으로 시장가격이 무너진것도 아니며,소비자들이 50마넌짜리를30마넌에 달라는
그런요구도 아니고 지금의 댓글들은 다른샵들과 별반 다를바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고...
스노우 스타일에서 며칠전에 팔던가격과 세일공지후 파는 가격이 왜 같으냐?라는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맞습니다,,그냥 물건들 새로 들어 왔다구 하면 되지 꼭 세일이란 말을 붙여야 하는지?? 지금 세일이라고 붙은 가격이 현재 판매되는 가격보다 비싼것도 있는거 같은데요?? 하긴,,울나라에서 보드 세일이란 말은 의미가 없는거 같네요,,,지금은 그냥 샾에 갠적으로 친분있는 사람에게 사는게 훨씬 이득이 될듯,,,그리고 지금은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찾는게 있냐 없냐가 문제겠죠...아무래도 이월이다 보니깡,,,뭐 그렇다는,,,,
시즌 중/후반에 60%씩 했던 샵들은 거의 문 닫았더군요. <- 원가 이하로라도 현금을 확보해서 까지는 규모라도 줄여 보려는 노력의 일환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제 장비를 구할 수 있는 가격은 외국에서 최종적으로 남은 02-03 제품의 재고가 수입되기 전까지는 거의 이 가격대를 형성하지 않을까 싶네요 <- 다들 아시겠지만 시즌을 시작할 때 받는 물건의 원가와 시즌이 끝나고 재고로 들어오는 물건의 원가가 틀리기 때문이죠...
현재 남아있는 샵들은 아마 02-03 시즌 마지막의 폭풍을 견뎌내고 내년을 대비하기 위하여 총알을 마련하고 있는 중일겁니다. 접을라고 했던 샵들은 거의 대부분이 접었겠죠.
이런 샵들에서는 물건을 원가 이하로 내기가 힘들겁니다. 적어도 똔똔은 해야 내년에 물건 받고 샵 운영하고 결제할 때까지 버티지요. 고로 최소한의 마진이 붙는다고 알려진 55%, 거의 원가라는 60%선에서 더 이상 무너지지 않을거라고 보이네요.
물론 현금결제할떄는 카드수수료 까지는거 하고 해서 깎아달라구 우기면 5%까지 더 까주기는 할겁니다. 모 샵에서 들은건데 보드샵의 가맹점수수료가 3%~5%정도라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가격이 많이 싸지는 않습니다. 그러나,저는 시즌 초반에 장비 구입해서 50%정도로 구입했는데...
시즌 중,후반에 가격이 무너지는 바람에 열좀 받았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물건 싸게 구입하면 더할나위없이 좋지만 없을땐 비싸도 할 수 없이 구입하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살가 말까 고민하다가 결정하고 나중에 샾에 가면 원하는 물건이 없으때 그 기분 ...
조금 더 싸게 구입할려면 다리품좀 팔거나 정보 수집 부지런히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