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프리솔로 메인덱(1213 지인에게 중고로 매입 4년 사용 , 인생덱인데
수명이 다해가고 있습니다.),
서브덱 F2 베이직(3년 사용) 타다가 얼마 전 F2는 지인에게 넘기고
막내 딸 가르치며 조금 설렁설렁 타자는 생각에 라이딩에 좋다고 하는
슈퍼노바를 급 구매 이틀 탔는데
슈퍼노바 허리 너무 단단해서 완사에서 설렁설렁 타면 토션 아예 안들어
갑니다.
멘탈 털렸습니다.
카빙위주로 타거나 급사에서 슬라이딩턴은 그래도 이질감이 덜한데
낙엽하는 딸 뒤에서 완사에거 천천히 방패 막이하며 타다 보면 토션이 안
먹어서 당황하여 몸 개그를 연신 시전했습니다.
슈퍼노바 무서운 데크 입니다.
왜 아무도 말을 안해주셨나요...(저의 검색 능력 부족이었을 지도)
욕심 버리고 설렁설렁 타기로 마음 먹은 시즌 막판 숙제가 생겨 버렸습니다.
아후... ㅜ ㅜ
전 얼마전에 고민하다 DOA 샀네요..
DOA는 좀 가벼운 느낌이 있는데 그만큼 부드러워요
슈퍼노바 어떤지 매우 궁금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