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사실 어제 자유게시판에 올렸떤 글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저 글을 올린 후, 어제 타이거 야간에 갔다가 생각했더랩니다...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게시판에 다시 올립니다.
안전 보딩 하세요~

앗!! 그리고!!!!

보딩강좌 -> 초급강좌(키커) -> 키커 초급 강습 1편 - Basic jump

이곳에 가시면 설명과 동영상이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꼭 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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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쓰려는 얘기는 타이거를 몇번 다니면서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

제가 보기엔 시즌때의 파크보다
타이거의 파크에 파크완전초보분들 비율이 더 높아 보입니다.
제가 이 글에 언급하려는 파크완전초보 분들이란
초보분들 중에서 잘못된 버릇으로 계속 도전하시는 분들에 한함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타이거 키커에 완전초보분들이 많은 이유
1. 짧은 슬로프로 인하여 라이딩의 재미를 크게 느끼기 힘들어서 파크로 빠진다.
2. 눈이 습설이고 잘 허물어져서 넘어져도 안 아파서
   키커에 들이대는데 두려움이 적다
3. 초보가 보기에도 부담이 되지 않는 사이즈의 키커 하나 밖에 없다.

초보가 파크에 들어가는게 잘못되지는 않았습니다.
뭐 저도 0607 시즌에 파크 시작한 초보이고, -_-;
휘리릭 날라다니시는 분들도 그 언젠가는 초보였던 시절이 있으셨을테구요.

들이대야 실력이 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사항은 인지하면서 들이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난 베이직만 뛰니까 괜찮아~~" 이거 아닙니다.
베이직도 잘못된 자세로 뛰면 까이고, 뼈부러집니다.
시즌중의 키커와 타이거의 키커를 동일시 여기시면 안 됩니다.

타이거에서 어떤 분이 로데오를 멋드러지게 돌리시고 지나가시자
뒤에 있던 초보분이 그대로 따라하셔서 머리로 랜딩하셨다고 합니다.
다행히 그 분은 큰 부상은 없으셨지만,
랜딩존 다 파헤쳐져서 키커 30분이상 닫았다고 합니다.

만약에 타이거 키커가 아니고, 시즌중 키커였으면 그 분 어떻게 되셨을까요?
파헤쳐진 랜딩존의 데미지는 고스란히 그 분께 돌아갔겠죠..
물론 그 분도 타이거 키커니까 시도를 하셨을거라고 생각되고,
그러셨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키커 뛸때 어떤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는지 아세요?"
라고 묻고 싶으신 분들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배우면 됩니다!!
타이거 키커 립과 랜딩존 보수하면, 사람많을땐 30분도 안되어 U자로 파헤쳐 집니다.
타이거 월드 파크 관리자들 많이 불쌍해 보일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키커 상태가 안 좋아지면, 뛰는 분들도 위험해 집니다.

초보만 립과 랜딩존을 U자로 파놓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초보분들이 더 많이 파헤쳐놓는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키커에서 무엇인가 자기가 잘못 뛰고 있는 것 같은데
일행중에 봐줄 사람이 없다 싶으면,
키커 잘 뛰시는 분들한테 뛰는거 한 번만 봐달라고 하고 뛰신 후
그 분 내려오시는거 기다려서 얘기 듣고 가시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 하고 있다고, 모르는 사람한테 무턱대고 가서
이거이거 잘못됐으니 이렇게 고치세요라고 먼저 얘기하시는 분 없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점 지적해달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적해줍니다.

타이거를 시즌중의 보드장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많은 분들이 비시즌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기뻐한다고 생각합니다.
얘기가 많이 길어졌네요.
갑자기 오늘 야간에 타이거 갈 생각하다가 주절주절 떠들어댔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타이거 월드 키커 옆에 벽도 있으니 어프로칭 하는 곳 옆에다가
베이직 뛸 때 어프로칭, 팝, 시선 등의 방법을 써서 붙여놓는 것도
괜찮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너무 길었나요? 요약해드리겠습니다. -_-;

키커 이용하기 전에 베이직 먼저 공부하시고,
주변 분들께도 많이 물어서 제대로 된 스킬업 하시고,
우리 모두 안전하게 파크를 즐깁니다.
엮인글 :

BusTa!!

2007.08.10 08:45:45
*.144.221.23

다시 추천합니다!

부자연 스럽고 다칠거 같이 뛰시는 분이라면

조금 탈줄 아시는 분들이 이야기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뭐 건방져 보이거나 할수도 있겠지만요 -.-;;;;

whiteboarder

2007.08.10 08:57:28
*.49.136.85

모를땐 들이대지 말고 물어보는게 상책~ 좋은 글이네요..

수다르

2007.08.10 09:08:24
*.116.28.170

저한테 하시는 말씀같아 가슴이 뜨끔!! ^^;;;;;

.

2007.08.10 09:31:38
*.239.106.158

이런말 하면 안되는데 초보분들 아무생각없이 뛰시고 랜딩존 다 파이면 제맘이 너무 아파요.ㅠㅠ

그럴때는 정말 안면에 철판까시고 글쓰신분의 말처럼 올가가셔서 한번 물어보세요.

그럼 갈켜주실겁니다.

겐세이짱

2007.08.10 11:27:22
*.247.145.6

처음 파크를 들어가시는 분들은 두려움 반 해보니 별거 아니다 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파크라이딩을 배우고(베이스 런닝,자세) 들어가시는것이 좋습니다.
조금 타시는 분들도 처음뵙는 분들이겠지만 잘 못타시는분들에게 아는 만큼만 TIP을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두 잘 못타지만 저보다 못타시는 분들 뵐때는 달려가서 가르쳐 드리고 싶습니다.
몇번 가르쳐 드리기도 했지만요 ^^;
저두 좀 가르쳐 주세요~

풍운風運

2007.08.10 15:32:31
*.159.80.14

아주 좋은글 입니다. 초보분들은 배운다는 마음으로 하시고, 조금 타시는 분들은 좋은정보와 지식을 함께 공유한다는 마음으로 하신다면..
정말 재미난 파커들이 되실거라 생각되네요~!!

ㅠㅠ

2007.08.10 18:05:43
*.16.202.1

저도 파크생초보 시절이 있었지만, 전 충분히 준비하고 들이뎄습니다. 다들 올챙이 시절 있지만, 제가 가장 맘에 안 드는 점은 정말 초보분들이 립 끝을 깔아 뭉겐다는 것입니다. 랜딩좀 솔직히 푹신해서 파놓아도 전 별로 신경 안 씁니다. 하지만 립 끝 깍아서 U 자 만들어 놓는건... 너무 신경이 쓰이더군요. 립 끝을 깍아 먹는 이유는 겁을 먹고 속도를 너무 줄인 나머지, 립 끝나는 지점에서 바로 갭으로 떨어지는 점입니다. 팝이 없어도 속도가 어느정도 있으면 립끝에서 그대로 타고 나가서 그나마 립 끝을 안 망가트리죠. 하지만 겁을 먹고 속도를 늦추다 보면 립을 정말 간신히 넘을 정도 속력으로 지나가서 바로 갭으로 떨어지시는 분들 있습니다. 그럴경우 립의 손상이 많이 됩니다. 부디, 속도체킹하는 법이나 어느정도 준비를 해가지고 오셔서 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 글 남기면서 조심 스럽습니다. 에구구..

realto

2007.08.10 20:19:49
*.145.46.27

말씀 감사 유의 하겠습니다.

T-T

2007.08.10 22:48:03
*.121.90.91

ㅠㅠ 님 말씀에 크게 동감합니다. 아무생각 없이 키커에 들이대서 립깎아먹고 하는 분들 보면 솔직히 좀 짜증이 나는 건 사실입니다. 저도 물론 쌩초보 시절이 있었고, 멋모르고 한 번 그러는 건 당연히 이해가 되지만, 계속해서 그런식으로 들이대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키커를 시작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의 고속 직활강시에도 자신의 스피드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라이딩 실력과 아주 기초적인 것이나마 지식을 조금이라도 갖추고 키커에 들어오셨으면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립이나 랜딩을 망쳐 놓아서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안전도 크게 위협하게 됩니다. 키커에서 제대로 다치면 막말로 정말 골로 갑니다.

수다르

2007.08.10 23:49:55
*.116.28.170

파크레인져께 이거 저거 물어봐서 가르침도 받고 동영상도 보고..나름 준비한 상태에서 들이대고 있습니다만...

직활강 - 베이스로만 - 노즈가 립에 다을때까지 립을보고 - 그대로 넘어가서 - 바로 밑 보지말고 랜징지점에 시선..등등

얼마전 타이거에선 어프로칭할때 속도 좀 줄이려고 뒷발질 몇 번하다가 어프로칭존?도 다 못내려가고 떼굴떼굴 했지요...얼마나 챙피한지..ㅜ.ㅜ

그러고나서부턴 사이드슬립으로 한참 내려가서 직활강 하려 노력했습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시는, 간신히 넘어가면서 립 망가뜨리는건 안하는듯하구요..뭐 대신 랜딩존은 많이 파고 있을듯..^^;;

제가 얘기 하는거 보면 상당히 여러분들 눈치 보면서 얘기하는게 보일겁니다..저도 민폐끼치기는 싫은지라..ㅋ

근데 초보파커로도 곤란한 점이 참 많습니다..

좀 타시는 분들께 물어보고 타라고 하시지만 그게 쉽지가 않아요..제가 쑥맥도 아닙니다만..^^a 왠지 파크는 그들만의 리그 분위기가

좀 강한거 같습니다..동호회 활동들을 하셔서 자연스럽게 형성된거지 어떤지 모르지만..

잘 타시는 분들이 판단해서 지적?조언? 해야 할 부분이 보이는 보더가 있으면 먼저 다가오셔서 "방금 보니까 이런저런건 위험하고..이건 어떻게 해야하고"

설명해 주시는것도 참 고마울거 같아요...이미 파크에 들어가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첨 보는 사람의 지적이라도 그저 감사하고 좋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을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말씀이 모든 보더들의 안전을 최우선시 해서 하시는 말씀인건 잘 알겠지만.. 저 같은 초보 파커는, 사실 파커라고 말하기도 거시기한,

그냥 주눅 들어서..나는 파크 가면 안되는가보다 좌절부터 할거 같아요..ㅜ.ㅜ

그래도 전 계속 파크에 들이대렵니다!! 물론 말씀하신것들 새겨 듣고 조심하고 실력 키우면서요...

저같은 초보파커 보시면 아낌없이 조언해주시고 나쁘점은 바로 잡아주시고..많이 가르쳐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상, 0708시즌 마지막날 하이원 파크에서 "인디그랩fs360" 이 목표인 왕초짜 파커 였습니다.. ^^;;;;;;

Lunatrix

2007.08.11 10:01:48
*.252.70.171

무지는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무지한채로 행동하는건 죄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운전을 못하는건 죄가 아니지만 운전을 못하는데 차를 끌고나오는건 죄라는 말이져.

하지만 파크나 하프는 너무 빡빡한거 같네요.

망가지고 머 이런거...물론 짜증이 날거구 그런걸 참고 한껏 아량을 배풀것 까진 없다고 보지만, 최소한 '이정도는 감수해야지'하는 마음가짐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실력 지상주의가 판치는 보드(특히 파크)라지만 슬로프던 키커던 공동의 소유이고 타다보면 작게 크게 망가지게 마련인데, 걍 '그러려니~'하고 감수하며 넘어갔음 좋겠네요.


암튼 이런 논리를 접할때 제눈에 보이는 결론은 항상 이거더군요.

'나는' 안그런데 '딴놈들이' 그러네.

스키어들이 보더들 눈쓸어내린다고 머라하면 난리난리생난리가 나는 헝글인데, 지금 키커 망가지네 어쩌네가 딱 스키어들의 논리인듯해서 한마디 썼습니다.

라이더라면 누구나 막 정설된 슬로프를 원하겠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타다보면 금방 망가지기 마련이죠. 그래도 초보들 탓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냥 감수하고 타는거죠.

키커는 슬로프랑 달리 머 위험하네 어쩌네...하실텐데, 그럼 걍 잠시 쉬던가 아님 살살 타세요. 욕심 부리지 마시구요.

막 정설후에는 카빙 죽이게 되지만 오후 3시쯤에 그짓하다간 골로가는거나 마찬가지죠. 그렇다고 '나 항상 최상의 카빙을 해야되니 초보들 슬로프 고만 망가뜨리고 엄마 젖좀 더 먹고와' 라고 할순 없자나요.

홍타쿠

2007.08.11 10:05:06
*.249.70.9

틀린 말은 아닌데 뭔가 거꾸로 되었군요-

물론 초보에 의해서 킥커가 망가질 수는 있는 거지만,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파크레인져가 있는게 아닐까요??

파크는 초보자부터 최상급자까지 여러 레벨의 실력을 지닌 사람들이 공존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실력도 차이가 있고 구사하는 기술, 뜨는 높이 등등 별별 차이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최상급자가 즐기기 위해서 초보가 유의를 하고 타야 된다는 말은,

말 그대로 초보는 그냥 파크 오지말고 딴데서 놀아라 라는 말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최상급자가 올챙이었던 적 없었나 하고 묻는게 아니라 자기가 올챙이었던 적이 있었어도, 사람이라는 것이

무의식으로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을 깔아내리는 경향은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있고, 그걸 초보의 경우는

안그래도 예민한 상태인데다 그러한 시선을 너무 잘 느껴버립니다-

왜 킥커립이 무너지고, 랜딩존이 망가지는 것을 초보자에게 책임을 돌리시는지 모르겠군요-

그건 립이 무너지고 랜딩존이 망가져갈때마다 체크하고 정리를 안한 파크레인져의 탓이 아닌가요??

립은 상급자가 무너뜨릴 수도 있고, 랜딩존은 상급자가 랜딩해도 파입니다-

상급자는 무슨 데크에다가 스폰지를 박아넣은 것도 아니고 상급자가 타면 랜딩존이 안 무너진다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곳이 바로 파크입니다-

그것의 제한이 초보와 상급자에 대한 차별로 나뉘는 것은 파크에 대한 기본적인 배신입니다-

그리고 그 파크를 누구나 같은 상태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파크레인져 이구요-

제가 생각하기엔 킥커를 탈때 이런 걸 주의해주세요가 아니라,

차라리 파크레인져한테 킥커 립, 랜딩존 망가진 걸 알아서 빨리 좀 수리해달라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홍타쿠

2007.08.11 10:29:19
*.249.70.9

덤으로 일본에 있는 아크로스에는 초급자한테 이러저러한 주의사항이나 어떠한 요구도 던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초보자들이 립을 무너뜨리고 랜딩존을 파이게 해도 상급자들이 초보자를 깔보지 않습니다-

다만 직원이 와서 보수만 해주고 갑니다-

일본에는 스노우보드 커뮤니티라는 것이 없지만,

초보자건 상급자건 자기가 하고 싶은 기술과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갑니다-

그리고 초보자라고 본인들이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민폐를 끼친다고 생각조차도 안합니다-

저는 일본에 가서 그렇게 배웠습니다-

초보자보고 주의를 하라는 말-

그렇게 함부러 하는게 아닙니다-

..

2007.08.11 10:48:01
*.113.78.134

('' 일본하고 비교할껀 아닌듣 한데요..
일본은 스노우보드에 관련된 시설, 기타 등등이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발전해 있는 나라 입니다.
겨울도 우리나라와는 엄청나게 차이나고 실내 스키장의 규모나 숫자도 비교가 안되죠.
그리고 윗분이 글쓰신 내용 보면 기초적인 베이직을 좀더 공부 하고 키커를 뛰시라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파크레인져분들이 키커를 보수해야 하는 역할을 해야하긴 하지만 보수하는 시간엔 초보자나 중,상급자나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그 보수하는 시간이 짧은것도 아닌데 자주 있게되면 기다리는 시간도 몇배 늘어나게 되겠죠..
그럼 립 망가졌을때마다 레인져분한테 부탁하면 아마 타는시간보다 보수하는 시간이 더 길어질껄요??
그리고 세줄요약만 봐도 글쓰신분 의도는 딱 알겠는데..
립 망가트리지 말란 소리가 아니고 기초를 다지고 도전하시란 말인데..
타이거월드야 푹신해서 안다치겠지만 겨울에 실제 키커에서 타이거월드에서 기초 없는 상태에서 키커 뛰시는분들
올해 겨울 실제 키커 뛰시면서 많이 다치실꺼란 생각도 드네요..
글쓰신분 얘기가 뭔지 다시 말하면 기초를 다져서 안전하게 파크를 즐기자는 내용입니다.
글쓰신분 보다는 홍타쿠님께서 말 함부로 하시는듣 하네요..

레메

2007.08.11 12:59:36
*.163.65.105

관점의 차이인것 같네요
세줄 요약 부분은 동감하지만
키커가 망가진다는 비유로 이야기한 부분에서 홍타쿠님께서 말씀하신거같은데요;;

저 역시 글 쓰신 분의 의견에는 100번 동감하지만
키커가 망가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홍타쿠님의 말씀에 좀 더 표를 드리고 싶네요

홍타쿠님 동감

2007.08.11 16:01:39
*.32.137.245

대부분... 초보는 이론 뭐 이런 걸 연마하고 들이대라...이 것 인데....키커 들이대는 분들중 이론기술 모르는 분들 있을까요?
키커 위험한 것은 보더들이면 다 압니다.다들 공부합니다.문젠 이론으론 안된다는 것입니다.몸으로 익혀야합니다...그래서 들이미는 겁니다.
초보들 많아요...립 깍이는 것도 동의합니다...하지만 화려한 상급들이 랜딩존은 더 상하게 하더군요...전 초보라 베이직만 한 두 번하고 구경만합니다.
돌릴때 립에서도 상급자들이 상당히 깍아먹어요...잘 하면 뭐라 못하고 초보에겐 책임전가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제도 전 한 번은 속도 안나서 갭에 떨어졌구요.한 번은 제대로 랜딩...멋졌죠...두번다 깍아먹은 것 거의 없었어요.전 초보인데...
제 다음에 오신 분 360돌리다 랜딩존 한쪽 박살냈습니다...
너무 초보에게 뭐라 마시길 바랍니다. 더 애정을 갖고 도와줘야죠.키커,지버들이 더 뭉치는 게 강하더군요...같은 보더들입니다.
초보는 어떻다...이런 말은 좀 아니네요...제가 키커초보라 흥분했나요???

초보파커

2007.08.11 16:34:23
*.143.165.24

계속해서 들이대야 실력이 느는거겠죠.......윗분들 잘타시는것같은데 고수의 아량은 없어보이네요 초보들은 립 깍아먹으니 자꾸 들이대지말아라 라고 들리네요

휘팍에서도 파이프초보들이 들어가면 뒤에서 욕한다고 하더니만...(실제로 당했음.....)타이거 역시 그분들이 오시나요??
타이거 몇번가봤지만 지빙하시는분들 모여서 밑에서 음악틀고 춤추시고 하시던데 박스주위에선 비키셔야죠
다른분들 지나가는데 밑에서 춤추는거 진짜 꼴불견 이더군요
그런걸 잘타시는분들이 하니깐 더 밉상이더군요

여하튼 잘타시는분들 초보들에게 이러쿵저러쿵 하지말았으면 하네요 다같이 돈내고 타는건데......쩌비...

1113

2007.08.11 21:15:08
*.230.33.136

초보들 킥커 들이데세요. 보드는 들이데는 만큼 늡니다. 하지만 어프로치때 드롭인신호나 랜딩존에서 라이딩만 안함담 그냥 시원하게 날아보세요. 한번 죽지 두번 죽습니까. 좀 잘못되면 의식불명 정도...이정도 각오해야 익스트림 스포츠 아닌가요. 그리고 빅에어의 최고 뽀다구는 있는 힘껏 쏘아서 높이를 만든후 오버랜딩하는게 최고의 뽀다구입니다. 그게 바로 능력의 잣대죠.자 맘껏 들이대세요.그리고 보여주세요. 난 이만큼 잘탄다걸

동감

2007.08.11 21:42:29
*.74.20.251

글쓰신분의 요지를 충분히 알겠습니다만 lunatrix말에도 120% 동감입니다.
그리고 휘팍파크는...유명하죠...

피드GO~

2007.08.11 23:56:16
*.63.159.10

글쓰신 키커초보님...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고수분들도 초보분들이 잘 뛸수있도록 많은 배려를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킥커.... 초보용, 고수용 따로 없으니 같이 서로 서로 도와가면서 뛰시면 될듯 하네요.

그리고 전 홍타구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서로 모르는 분들과도 눈인사 나누면서 대화하면서 같이 즐겨요...

키커초보

2007.08.13 10:04:54
*.247.145.11

키커가 망가진다고 초보분들이 들어오시면 안된다는 뜻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공돌이로서의 제 표현력의 한계성도 문제가 되었던 것 같고,
나는 파크 들어와본지 조금 됐다는 기득권의식도 좀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만, 타이거파크를 안 보신 분들께
타이거파크 관리자분들이 게으르단 인상을 줄 수도 있었구나 싶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타이거파크 관리자분들 정말 열심히 삽질 하십니다.
다만, 타이거 설질 및 사용자 인원수의 여건상 열심히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보입니다.
혹시 제 글로 인하여 타이거파크는 관리 안 되는구나,
그런 생각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

2007.08.13 13:56:33
*.28.34.47

ㅡ.,ㅡ;;;;

모르면 물어보라는 말인데..무슨 홍타쿠님은 피해의식이 있는분이 신지....킥커에두 기본이 있는데 그 기본두 모르고 무작정 들이대는사람들

위험하기도하고 답답합니다.

그리고 한번정비하면 5분정도걸리는데 그깟 5분기달리면 어떠냐 하시는분두 계시겟지만..

2명뛰고 정비하고 3명뛰고 정비하고 그러면 파크레인져분들두 그렇고 위에서 기달리는사람들두 그렇고

민폐긴 민폐거든요....

홍타쿠

2007.08.13 14:29:17
*.249.70.9

..//피해의식이요?? 많이 당했죠-

파이프에서 벽만 긁는다고 뒤에서 중얼거리는 사람들도 많았고,

큰 킥커에서 베이직만 뛰는데도 뒤에서 중얼거리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본질은 이게 아니고, 왜 자꾸 초보에게만 그러한 주의의식이 가냐 이거죠-

상급레벨은 면죄부입니까?? 뭐 말마따나 잘뛰고 멋지면 새치기해도 되고, 랜딩존 좀 뭉개져도 된다 이건가요??

그 기본이라고 하는게 도대체 어디서 굴러먹다 온 겁니까??

보드는 몸으로 타는거지 입으로 타는게 아니잖아요- 타다보면 넘어지고, 넘어지면서 나름대로의 피드백이 생기는 겁니다-

물론 자기 실력을 인정 못하고 오버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처음에는 갭도 못넘는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속도 더 올려서 넘어가라고 한다고 초보자가 넘어갈 수 있을거라고 봅니까?

속도에 대한 감각이 말 한마디로 커버가 되면 누구나 프로를 하고 있겠죠-

알아서 하게 냅두라는 겁니다- 왜 옆에서 그렇게 가타부타 못해서 안달인지 모르겠군요-

초보자들도 생각할 줄 압니다- 그걸 알아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지-

이건 뭐 뛰기도 전에 시작부터 못하게 하니-

그리고, 정비하는걸 민폐라 여기시다니- 파크 초보이십니까??

파크레인져가 하는 일이 뭡니까? 파크 정비하는 겁니다- 해야 할 일 가지고 민폐라고 하다니-

어지간히 일 하기 싫어하시는 분인가 보군요- 본업을 민폐라고 여기다니-


솔직히 피해의식따위는 느끼지도 않고 초보때의 서러움이 있다고 초보자 함부로 까지도 않습니다-

다만, 다 같이 돈 내고 타는 건데 왜 누구는 주의 해달라는 말까지 들어가면서 타야 되는지 모르겠군요-

강상_

2007.08.13 14:48:05
*.252.203.34

킥커를 하나 더 만들어 달라고 하세영^^~
하니 두개더 ㄱㄱ싱~

외로운병아리

2007.08.13 15:29:08
*.147.239.60

흠.. 토론방분위기;;

홍타쿠님 공감2

2007.08.13 16:39:03
*.147.186.21

홍타쿠님 로긴하시구 할 말씀 다 하시고 멋지삼...
아마도 상당한 고수이실 듯...
제 경험을 봐도...키커는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램프서 수 없이 연습하고 들어가도 감이 안오더군요.
초보도 깨먹고, 고수들도 다 랜딩이 좋은 것은 아니잖아요? 실패도 많이 하더만...
같은 보더로서 자신의 길을 가면 되는 거지...아무리 고수라해도 프로에겐 새발의 피일 것을...우쭐대는 건 웃깁니다.
...님의 생각이라면 라이딩도 못할 듯...정설된 좋은 상탤 자연모글로 만드는 보더들은 들어오지마...란 스키어들이 생각납니다.
민폐가 아니고 정당한 사용입니다. 내 돈 내고 내가 이용하는데...뭐가 문제죠??? 고수들은 처음부터 고수??? 모두 걸음마 단계가 있었던 걸 잊으면 안되죠.

빈대보더

2007.08.13 17:04:06
*.138.178.24

홍타쿠님....공감에한표!!

홍타쿠님 공감3

2007.08.13 17:37:54
*.72.178.84

홍타쿠님 말씀에 공감 한표 더 던집니다!!

으깽호박

2007.08.13 18:19:43
*.8.243.43

어제.. 일요일.. 오후.. 번파크 강습이 있었습니다.. 저도 박스좀 배우려고 갔다가 사람도 많고 해서 키커만 탔는데.. 머.. bs180 인티 하고 bs180 더블그랩 밖에 할줄 모릅니다만 재미있게 타는 정도입니다만.. 오후에 키커뛴분들 중에 프로한분(사실 프로분들 키커 위험하다고 안뛰시더군요)과 일반 한두분 빼고는 랜딩존 조차 도달을 못하더군요 결국.. 계속해서 갭도아닌 너클에 가따 쳐박아서 가운데 계곡을 만들어 놓고. 어떤분은 베이직 붕 뜨더니.. 힐엣지로 밀면서 랜딩 1/3쪽을 날려 먹더군요. 스피드 체킹은 있는데로 다하고 말이지요. 속도가 겁나면 키커는 어떻게 뜁니까? 적어도 넘어갈 정도 스피드는 3~4번 정도 뛰면 기본기 익힌 사람은 아는거 아닙니까? 키커들이댈때 속도에대한 거부감을 없에는것도 기본입니다. 놀이동산에서 사람들이 같이 쓰는 놀이기구 부수는거랑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Gatsby

2007.08.13 18:48:19
*.15.179.142

그래서 이미지 트레이닝이 중요한 겁니다....하고자 하는 기술을 흘끗 보고 배우는 것보다, 동영상 몇십번씩
마루 바닥에서 굴러보면서 트레이닝 하는 것......

텐에리

2007.08.13 20:17:47
*.227.172.42

충분히 준비하고 들어 오세요?!!다치면 자기 손해 입니다!!

[韓日Boarders]

2007.08.14 09:31:17
*.101.11.178

홍타쿠님 의견에 올인..

£ⓘηÐÅ

2007.08.14 10:33:00
*.234.112.134

모든분들이 초보킥커분들의 안전을 생각하셔서 많은 트레이닝이 하시라는 말씀같네요...
이글을 쓰신분의 말씀도 동감이 가지만 글중 초보킥커분들을 너무 몰아 붙이신것같아 여기까지 온듯...
아참 말꼬리잡는것은 아니지만 댓글중에 "스키어들이 보더들 눈쓸어내린다고 머라하면 난리난리생난리가 나는 헝글인데, 지금 키커 망가지네 어쩌네가 딱 스키어들의 논리인듯해서 한마디 썼습니다."→아직도 스키어와 보더를 가르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서로 눈에서 즐기는 스포츠인데 서로 헐띁는 관계가 되질않길....

cafe모카+@

2007.08.14 19:49:14
*.99.97.104

시즌때 키커에서 알리치다가 렌딩존 지하1층으로 만들고 죽을뻔한 이후로 파크가 무서워 구경만하고는 이찌만서도
초보님들에게도 무지하던간에 열공하셧던간에 꺼리낌없이 파크를 이용하실 권리는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위험한곳이니 주의를 당부하는 것까진 조으나 깍아먹니 파먹니 하며 그걸 머라고 할 권리를 가진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그냥 읽다보니 제생각을 너즈란히 던져봅니다...
시즌을 위해 오늘도 저는 열씨미 캐슬에서 베이직이나 열공해볼렵니다 ~ ~

이똥꼬

2007.08.14 21:46:57
*.109.104.228

홍타쿠님 공감~
잘타고 못타고를 떠나서 다 즐기려고 타는건데
초보분들도 뭐 열심히해서 프로의 꿈을 가지고 계신분도 있겠고 아니면 그냥 즐기려고 타는 분도 계실텐데
다들 누가 못타서 뭐해먹고 그런거에 눈살 찌푸리지 맙시다~

RedRabbit™

2007.08.15 00:45:42
*.54.117.186

한정된 시설, 한정된 시간, 같은시간에 좀더 즐기고 싶은 마음은
잘타는 사람이나 못타는 사람이나 같으리라 생각됩니다.
초보분이 무턱대고 뛰어서 키커 무너져서 30분 1시간 문 닫으면
뒤에서 대기하던 사람들도 못타서 아쉬운건 사실이니깐요
초보를 뭐라 하는게 아니라 결과를 놓고 뭐라고 하는건데
결과를 자주 만들어 내는분들이 초보분이라는 것도 사실은 사실.
저도 초보라서 맨날 랜딩 파먹고 벽 긁어먹고 미안스러워서
결국 눈치보여서 사람 많을때는 잘 못 뛰게 되는것도 사실.

그 중간을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울 때가 많아요.
한번 주저하면 계속 주저 하게 되니깐...
저는 뛸때 한번 더 생각하자는 예기로 이해하겠습니다.

옳타쿠나

2007.08.15 03:55:07
*.47.56.243

홍타쿠님 말에 더 공감이 갑니다

토마토

2007.08.16 10:05:44
*.221.146.254

토론회 분위기 군요...홍타쿠님 말씀 되게 잘 하시네요..^^; 많은 부분에서 동감 되네요

ㅡ_ㅡ;;

2007.08.16 19:34:15
*.96.167.254

중간중간 글을 읽다보니,
"라이딩 안되는 초보들이 슬로프를 가득 메워서 보드를 못타겠네....
라이딩도 안되는 사람은 보드장 안왔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넘어져서 다칠수도 있으니.
게다가 가뜩이나 슬로프도 작은데 내가 탈시간이 점점 없어지는 것같아서 짜증도 난다."
이렇게 말하는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홍타쿠님 말에 한표추가합니다.

으깽호박

2007.08.16 21:10:00
*.8.247.208

라이딩도 안되는 초보들을 피해서 라이딩좀 되는 사람들이 파크로 옵니다....
이도저도 아닌 사람들이 파크오면.. 라이딩좀 되서 파크로 온 사람들은 도망갈 곳이 없어집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제가 보기에는.. 기본적 지식도 없이 키커에 몸으로 부딛쳐서.. 자기만 재미있으면 되지란 생각으로 뼈뿌러지건 뒈지던 냅두시오란 말로 밖에 안보입니다만... 사실 혼자 뼈뿌러지고 뒈지면 별 상관안합니다만.. 그게 아니니 문제죠..

그리고 어떤 스포츠도 기본적 지식과 기본기 없이 그런 스피등 그런 높이로 튀어오르는 운동을 하게 놔두진 않습니다.


키커가 부서진다에 초점이 맞춰진거 같은데.. 그 이유를 간과하네요.. 기본기가 없는 사람이 들이대서 망가진다가 맞습니다. 기본기라도 좀 갖추세요.. 키커에서 초보란.. 기본기가 갖춰진사람을 말하는거지 암것도 모르고 무턱대고 들이데는 사람을 키커초보라고 하진 않습니다.

수다르

2007.08.18 00:08:21
*.116.28.170

그럼 파크 안들어가고 어떻게 킥커초보가 되는지 알려주세요..

으헣헣

2007.08.18 01:29:17
*.176.237.67

다 상대적인거죠.
막말로 지금 글쓰신분한테 같은 투로 프로가
겨우 쓰리돌리면서 파크에서 죽치고 있는다는 식으로 글을 쓴다면
기분 상하시겠죠. 뭐 극단적인 예긴 합니다만..

으깽호박

2007.08.18 09:06:45
*.8.252.100

수다르 / 누구나 칼럼 글 올라왔네요. 키커입문하기전에 하면 좋은 것들이란 글 바로위에위에 글이네요. 올라온지 꽤 된는데 읽어보지도 않으셨나바요.

...

2007.08.19 02:32:36
*.28.14.198

무작정 들이대지말고 쫌 기본적인것들이라두 배우고 오란말이란 말입니다~!!!!

무식해가지고...

깬타♂

2007.08.19 09:56:50
*.8.184.182

키커 한번도 들이대지 못해서 못알아듣는 1人.......... 알아들은건 지인에게 배우고 오라..?

홍타쿠

2007.08.19 14:57:33
*.249.70.10

...//막말나왔기 때문에 막말나간다 나도-

어이가 없어서-

초보들도 기본 다 알거든?? 베이스라이딩이 뭔지 알고 팝도 알어-

근데 왜 안되는 줄 알어? 킥커라는 기물에 익숙해지지 않았기 때문이야 이 멍청아-

넌 처음부터 킥커 잘타고 지빙 잘했냐?? 기본이 있어도 처음 타는데 어리벙벙하게 보이는 건 당연하지-

처음부터 원하는대로 다 되면 1080을 돌리고 말지-

처음부터 원하는대로 안되니깐 될때까지 연습하는 거 아냐!

기본? 김밥 옆구리 차는 소리하고 앉아있네-

글쓴이 분은 초보깔 생각이 없어서 넘어간다마는,

... 너는 일단 생각이 글러먹어서 좀 까야겠다-

그 기본, 기본 중얼중얼 거리는데 얼마나 잘타는지 한번 봐야겠다-

타이거에서 만날까?? 그 니가 말하는 기본이라는 얄랑궃은 말 내가 다 부숴버릴테니깐-

킥커 한번 뛰면 견적 다 나오니깐 어디 한번 보자-

다음 주 주말에 반드시 리플달고 타이거 나와라-

킥커 잘못 뛰었다간 니가 가진 기본이라는 거 아주 개박살을 내줄테니 말이다-

ip 조회해보니깐 사는데도 인천이네-

반드시 리플달고 나와라- 간만에 참을려고 했더니 도저히 안되겠다-

ㅋㅋ

2007.08.19 17:09:35
*.159.196.129

아 홍타쿠님 때문에 속이 다 시원하네..
무슨 잘타면 신분상승 돼는것도 아니고..
좀 타면 립이나 기물 안망가뜨리는줄 알고계시는지
고수들도 실수해서 넘어지면 립 망가뜨리고 랜딩 실패해서 랜딩존 파더이다..
초보들? 여름내내 헝글링 하면서 이론 머리속에 좌르르다 들어가있는데
대체 뭘 어떨게 하라는 말인지? 초보니까 아예 킥커 접근하지 말란것도 아니고
그 이론을 몸으로 펼쳐볼려고 킥커 들어오는것인데 다만 처음 접하는 킥커에 익숙하지 못해서
몸이 안따라서 킥커에서 어리버리 하는것일뿐이지..
처음부터 립 안망가뜨리고 랜딩존 안팔수있는지 ??
오히려 초보들이 킥커 뛸려다가 망가뜨리는것보다
자칭 고수라고 하는사람들이 어설프게 돌리려다가 망가뜨리는 경우가 더 많더만
그렇게 따지면 어설프게 돌릴려면 돌리지도 말던지요 ㅋㅋ
무슨 실력이 숀정도 돼는것도 아니고 ㅉㅉ 웃겨죽겠네..

으깽호박

2007.08.21 10:54:31
*.8.249.7

기본을 머리로만 알고 있으니 문제죠..

디지 경사부 중반정도부터.. 베이스로 쏠수 있습니까???

머리로 이론만 익힌다고.. 스피드에대한 감을 몸으로 익힐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기본기 키커에 안들어가고도 익힐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뛰어야만 익혀진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더 위험하군요..

수십번을 뛰어도.. 맨날 스피드 체킹.. 맨날 똑같은 자리에 떨어지기...
기본기도 참 잘 익히신 분들이 많더군요.. 어쩜 그리 똑같은 자리에 계속해서 떨어져 주시는지...
굿잡이더군요.. 그렇게 정확하게 잘 떨어지면 넘어가서 떨어지는 것도 할텐데..
어찌나 속도를 팍팍 줄여서 맞춰주시는지...

글구 초보가 팝이라.. 처음에는 속도로 그냥 은글슬쩍 타고 넘듯이 넘어가는게 일반적입니다.
어설프게 팝친다고 하다가.. 뒤로 벌러덩 까지거나 노우즈로 꼬라 박거나... 갭이나 너클에 더 높이서 떨어져서 무릎에 무리가거나.
팝은 그 다음이죠.. 속도도 없는데 팝으로 넘어간다?? ㅎㅎㅎㅎㅎ

베이스 라이딩? 팝?? 머리로 알면 뭐합니까.. 둘다 슬롭에서 연습할수 있는겁니다.
베이스 지르기는 사람이 많으면 위험하니까.. 없을때 마다 연습해 주는게 좋습니다. 경사 높이와 지르는 거리는 조금씩 높여주면서 말이죠.

홍타쿠

2007.08.21 11:11:12
*.249.70.10

으깽호박//머리 나쁘십니까? 제가 언제 뛰어야만 익혀진다고 했습니까??

앞에서 분명히 말했습니다- 이론대로 다 할수만 있다면 누구나 1080 돌린다고-

킥커에서의 스피드나 감각등을 익히기 위해 자꾸 타는거지-

죽을려고 탑니까?? 어이가 없어서 원-

제가 언제 줄창 타라고만 했습니까??

초보보고 기본기 좀 익히고 타라고 해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한거지-

난독증이십니까? 제가 어렵게 말했나요?

그 얄팍한 이론이라는 거 처음 킥커 탈려는 사람도 다 아는 사실이니깐,

그냥 탈 수 있게 내버려두자는 거지-

내가 언제 타다가 뒤지라고 했습니까??


그리고, 별 희한한 말을 하시는데,

경사부 중간이요? 휘팍은 몽블랑 정상에서부터 엣지 한번도 안 걸고 다 내려올 수 있습니다-

전 코스 다 베이스로만 밀고 내려올 수 있습니다-

굳이 이걸 물어보고 싶었습니까?

그리고, 작년에 하이원 4개 킥커도 베이직으로 다 넘을 수 있고, 오버랜딩도 잡습니다-

이제 만족하십니까??

...

2007.08.21 14:18:26
*.142.243.72

ㅋㅋㅋ홍타쿠 똘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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