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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점심.JPG

조회 수 265 추천 수 0 2014.09.01 12: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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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가 너무 드시고 싶다는 마나님을 위해서


채끝을 떼다가 스테이크를 궈먹었슴다.


원래 당근이랑 그린피로 가니쉬를 하고 싶었는데 여의치 않아.. 집에 굴러다니던 감자랑 양파로 만들었네요.


근데 드시던 마나님께서 원래 드시고 싶었던 거랑 다르다는 말씀을..


알고보니 전에 해드린 돼지 안심에 양송이 마늘 크림소스를 얹은걸 드시고 싶어셨대요.


오늘 퇴근 후 다시 해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일 출국 합니다...


*맹군*

2014.09.01 12:25:15
*.212.249.20

맛나보입니다....

pepepo

2014.09.01 13:33:33
*.214.178.18

맛있었습니다.. 사실 망하기 힘든 요리죠..

드리프트턴

2014.09.01 12:40:12
*.237.118.159

저희 어머니는 제게 이런말씀을 하시곤 하셨죠

"차려주는 대로기냥 먹어"

-_-;;;

파운딩머신

2014.09.01 12:55:30
*.223.31.221

아~ 드턴님 웃프네요 ^^;

pepepo

2014.09.01 13:34:03
*.214.178.18

저는 평소에 반찬투정을 별로 하질 않아서..(라고 하면 마나님한테 얻어맞겠네요)

에메넴

2014.09.01 17:10:53
*.215.237.158

오우!!

빼빼뽀님 저 그릴자국은 어케 내신거에요?

집에서 스테키 구울때 팬프라이 말고 좋은 방법 있으면 공유좀 해주시와용~

pepepo

2014.09.01 17:42:27
*.214.178.18

저는 스테이크는 프라이팬을 쓰는게 제일 낫다고 생각해서리... 사실 저 자국은 그릴자국이 있는 프라이팬으로 구운거라서..

디아

2014.09.01 20:29:32
*.181.68.182

겨울 시즌준비를 하신건가요? 미리 점수따기???? ^^ 성공하셨기를.바래요.
이미 같이 시즌을 즐기시는 부부라면 더더욱 축하드립니다.

Lucy♡

2014.09.01 23:06:50
*.226.207.126

몸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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