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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다정하고 항상 저한테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남자친구입니다.
그동안 한 번도 싸워본적 없고, 말다툼 조차 해본적 없습니다.. 다 남자친구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에 점점 남자친구의 발언에 대해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xx이 너보다 예쁜 여자도 있을 수 있고, 이런 저런 면에서 더 괜찮은 여자가 있을 수 있어. 하지만 나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 xx이
너이기 때문에 나한텐 네가 최고야."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결말은 항상 네가 최고다, 네가 제일 좋다. 이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그런데 항상 시작은 너보다 괜찮은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이런식으로 전제를 깔고 들어갑니다.
물론 그게 사실이고 현실이고 당연히 그럴 수 있다는 거, 이성적으로 이해는 하는데...
막상 저런식으로 매번 듣다보면, 아무리 결과가 좋은 말이랄지라도 기분이 썩 좋지 않은게 이젠 정말 짜증이 막 나네요..
이게 제가 오버하는 건지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자꾸 짜증이 나요. ㅜㅜ
제 생각엔 남자친구분 정말 글쓴분을 사랑하시는것 같은데요^^
"나에겐 김태희 전지현보다 니가 최고의 여자야~" 라는 뜻이잖아요...
물론 전제로 붙이는 말을 짧게 한다거나 생략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어쨋든 남자친구분이 글쓴분께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아무리 예쁘고 착하고 똑똑한 여자가 와도 나에겐 너뿐이고 니가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여자야"
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 거니까요...
글쓴분께서도 사랑하는 남자친구분이 하는 말을
너무 안좋게만 보지 마시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전환 해보시면 어떨까요~
전 오히려 글쓴분이 부러운데요 ^^
프로필 사진 떄문에 헝글이 느려질 줄은 미처 몰랐네요~
바로 삭제 했습니다~^^
제 생각엔 남자친구분 정말 글쓴분을 사랑하시는것 같은데요^^
"나에겐 김태희 전지현보다 니가 최고의 여자야~" 라는 뜻이잖아요...
물론 전제로 붙이는 말을 짧게 한다거나 생략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어쨋든 남자친구분이 글쓴분께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아무리 예쁘고 착하고 똑똑한 여자가 와도 나에겐 너뿐이고 니가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여자야"
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 거니까요...
글쓴분께서도 사랑하는 남자친구분이 하는 말을
너무 안좋게만 보지 마시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전환 해보시면 어떨까요~
전 오히려 글쓴분이 부러운데요 ^^
무조건 나만 이쁘다고 하고 나만사랑한다고 하는 그런남자 만나세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