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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만에 다시시작해서 비기너턴하는 아내....
지난시즌 프로토콜 154로 잼나게 탔는데
커엑 152도 괘안을까요?
키 178 / 60kg 입니다
부츠 255
스위치는 안할거라 디렉 태워도 될거 같아서요~~~
혹시 너무 딱딱이는 아닐지.... 슬턴하기 괜찮을까요?
먼저 키가 완전 부럽네요... 저도 저정도만 되었으면 좋겠어요 ㅠ
요즘 커엑은 어떻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4~5년 된 159 모델만 가지고 있어서)... 커엑이 그래도 약간 단단한 쪽에 속하기에 여성분들이 느끼는 느낌은 더 크게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다루기 어려운 데크는 아님니다만 비기너턴 정도 실력이면 어느정도의 적응기는 필요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커엑특징이 셋백에 테이프드까지 들어가 있어서 슬턴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데크는 아님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슬턴 메니아에 가까운데 커엑으로는 어지간하면 슬턴은 패스합니다, 주로 미드 또는 숏턴 중심의 카빙이 거의 90% 이상입니다.
슬턴비중이 높으시면 커엑보다는 커스텀을 추천드리고 싶구요, 꾸준히 라이딩 쪽으로 가실 계획이면 커엑도 나쁘지 않을꺼에요... 위에서 언급되어 있듯이 신체스팩이 너무 좋아서 성향만 맞으면 크게 문제 없을꺼 같습니다. 근력이 좀 있으시면 한단계 더 올리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도 되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