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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빨파 처음 다녀온 뉴비의 후기입니다. *_*
일단 저는 일찍 신청은 했는데 늦게 도착하기도 했고 베이스도 웰팍이라
굉~~~~~~~장히 구석진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마침 저와 비슷한 상황이셨던 여자분 3분과 합석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정말 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하게 예쁘세요 같이 앉게 되서 영광이라고 할 정도로>_<
그렇게 나름 아싸(ㅠㅠ)모임으로 조용히 넷이 노는줄 알았는데
감사하게도 옆 테이블에서 먼저 와주셔서 나름 재미있게 시간 보냈고
가끔 옆에서 여기 자리 있어요 오세요 해주신 착한 분들도 계셨어요! (웰팍 여러분 감사합니다!)
근데 소심해서 못감.. 다들 원래 친하신 것 같아서ㅠ_ㅠ
근데 자리가 엄청 구석이어서 진행자분 목소리도 잘 안들리고
경품은 왠지 받는사람만 받는 것 같고..(될놈될) 그냥 술이나 먹자 하고 먹다가
가끔 킁님이 구세주로 오셔서 톨티하나 뿌리고 가시고
접시 뒷면 스티커찾기인가 그것도 발견했는데 꽝이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치기때부터 경품 운 없었는데 역시 겨빨파에서도 없었습니다.
춥기도 하고 보드 모임이라 왠지 후드 입고가야 할 것 같아서 이번에 산 어스투 후드 입고갔는데
저랑 똑같은거 입으신 분 계셔서 신기했어요ㅋㅋㅋㅋ제가 검은색 그분이 회색*-_-*
헝글 열심히 눈팅하면서 눈여겨 봤던 분들 중 몇몇 분은 본거같은데 아직 못본 분도 많네요ㅠ_ㅠ
소심해서 인사는 못드리고 그냥 옆 자리 분이 알려주시는 분들 멀리서 바라보기만..^_^....
인사드린 분은 sweetj님이랑! 클라우스님이랑 음 ... (없다....)
멀리서 본 분들은 루시님이랑 우럭님이랑 베어그릴스님이랑...음 여러 분들을 멀리서 바라보았죠! 하핳
처음 간건데 분위기도 재미있고 신기하고 다음엔 시작하기 전에 미리 가있어야겠어요!
그리고 경품 도대체 어떻게 받는건지 노하우가 있는건지 아니면 내가 그냥 운이 없는건ㅈ...ㅜㅜ
결론은 겨빨파 신기하고 재밌었고 다음에 또 해요!
감사합니다.
저 옆접시 맛살튀김 맛있겠다요!!!
겨빨파는 해마다 돌아옵니다. 또 뵙겠습니다. 반가웠습니다. 꽃보더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