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제품 모두 11-12시즌의 신상품이지만 문의가 상당히 많습니다.

4박5일간의 짧은 사용기와 함께 두제품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EG2의 볼컴 콜라보 모델입니다.

단연 11-12시즌 최고의 인기를 받을 모델로 가장 기대가되고있습니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EG2의 가장 큰장점은 아무래도 렌즈가 단연 최고의 장점같습니다.

유독 눈이보이는걸 싫어하는 한국의 라이더분들... 레드미러의경우 눈은 잘안보이지만 야간에 너무 어둡다는 단점이있습니다.

하지만 GREY PINK미러는 주,야 겸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할듯하더군요.

APX의 렌즈가 어두운편은 아니었지만 EG2의 렌즈가 실제로 밝다는 느낌이 더 들었습니다.

반대로 주간에 살짝 빛을맞았을뿐인데 미러가 굉장히 강하게 나옵니다.

주간에 사용하실때도 눈에 큰부담이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핏팅감은 모두가 아시다시피 여전히 편안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코부분이 뜬다고 하시는분들이 가끔은 있더군요^^:;

APX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RED ION을 사용합니다 참고로 APX의 렌즈는 오클리에서 직접 만들어주고있습니다.

렌즈의 크기만을 비교하자면 EG2보다 크지만 실제로 노프레임의 고글이기때문에

안쪽에서 직접보는 시야는 EG2와 가의 동일합니다.

스키장에 안개가 많이 끼어서 앞이 잘보이지않더군요..

EG2와 비교하였을때 렌즈의 차의가있기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더 어둡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날씨좋은 주간에는 특별히 EG2와 비교를 하였을때 눈의 피로도는 더적었지만 살짝더 어둡다는 느낌이 많더군요

하지만 핏팅감은 역쉬나 드래곤이다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고글을 올려도써보고 내려도써봤지만 코부분이 뜨는 느낌은 전혀들지않았습니다.

EG2의경우는 올려쓸때 살짝 뜨는 느낌이 있었는데 APX는 그런 느낌이 전혀없더군요!

개인적으로 밴드를 꽉조이지않는 저에게는 오히려 APX가 더욱 편하게 느껴집니다.

가끔씩 고글이 올라가는 현상때문에 코부분이뜨고 렌즈에 김서림현상이있던 저에게 APX는 이런부분이 적어서 더욱좋았습니다.

두제품을 비교해보면 결론은 한가지더군요 디자인적인부분은 역쉬 일렉이 앞서갑니다

하지만 실용적인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 APX가 조금더 앞서가는듯합니다.

인지도적인부분도 요즘은 무시를 못하기때문에 새롭게 출시된 APX라인보다 EG2라인이 조금더 인기는 많을듯하지만

저라면 EG2보다는 APX를 추천드리고싶습니다.

이유는 앞으로 APX가 대세로 바뀔듯해서죠!! ㅎㅎ;;

*출처: http://blog.naver.com/vlfwod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