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어제 저 고글과 장갑 사진 아이템 챙겨 오후 6시 뱡기로 제주도 왔어요
일행 3명이 따로 오는데 ㅎㄷㄷ
제주도에 1년에 1번 눈이 올까말까 하는데
그날이 오늘(어제)이며 것도 폭설 ㄷㄷㄷ
눈이 엄청 내리고 엄청 쌓이고 끝없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제주공항 상공에서 뺑뺑이로 75분 비행 했어요
기류 바람도 쌔서 역대급 자이로드롭 70여분 느껴 보다
겨우 착륙! 근데 다른때 보다 착륙시 충격이 ㅎㄷㄷ 완전 쿵쿵!!
더블 ㄷㄷㄷ
어제 제주행 뱡기들 착륙들 못해 12~13대 뱡기가
계속 뺑뺑이 울 일행들도 각기 다른 뱡기로 뺑뺑뺑
다같이 7시경 도착들 해서 최남단 위미항을 밤12시에
도착 했네요 제주도 운전하다 눈땜 막혀서 다시 돌아가고ㅋㅋㅋ
암튼 저는 항공사에서 70여분의 리얼 자이로드롭 싸게 잘~태워줘서
뱡기 내릴때 스튜어디스님 주머니에 쏙 넣어드렸어야 했는데
깜빡해서 아쉽
저는 제주에서 1월1일 까지 보내고 슬슬
보딩 출격준비 해야죠
보딩은 매년 늘 1월부터! ㅋ
한라산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