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도 함정이 있더군요... 정년이 보장되다보니 평균 교사 나이가 높아서 체력적 문제등 으로 아이에게 화풀이 하거나 윽박지를 일도 발생하며, 현재 교육방식이 안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정년이며 연금이며 보장 받기 위해서는 학대와 같은 일은 거의 없을꺼라고는 생각됩니다만...

저도 위분과 같은 생각으로, 좋은교사 만나는 것이 가장 좋은겁니다만, 요것도 함정이 있습니다. 원장이 반을 배정하고 교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아니면 호봉 좀 있고 입바람 쌘 교사분이나 주임급에서 배정합니다. 이때 기준은 자신이 편할것 같은 아이, 자기라인? 교사에게 좀 더 쉬운 아이를 배정하려고 합니다. 이 때 가장 큰 기준이 아이 부모의 이미지와 직업등이 아무래도 많이 좌우 합니다. 어떻게 보면 어린이 집도 우월반? 열등반? 같은게 존재하는 거죠...

즉, 내 아이 잘 키우려면 사회적으로 나도 좀 있어보여야 한다는것... ㅠ ㅠ

좋은 교사가 누구인지 알아보는 것과, 최소한 지인이나 한 두다리 건너더라도 관계를 형성 할 수 있는 교사를 찾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다 필요없습니다. 이것도 선생나름 케바케입니다.

그나마 직장어린이집이 제일이고.... 그다음이 공립인데....

거기에서도 문제있는 선생들 많습니다.

윗사람이나 부모앞에서는 천사인데.. 애들한텐 악마인 사람이 나오더군요.

국공립 대기 이제 주민번호 나와야 합니다.

어린 아이가 많이 사는 지역 (경기남부 지역)은

사실상 점수가 높은 다자녀, 다문화, 저소득, 맞벌이 아니면 입소 불가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오픈시 대기가 없어 점수별대로 추첨합니다.

제작년에 어린이집 선생이랑 원장 둘 사겼는데 그때 윗내용 같은거 땜에 무진장 힘들어하더군요 뻑하면 와서 지들애 더 신경써달라 기타 등등 30분넘게 붙잡고 맘충들한테 시달리구 지꺼 다이어리 보여줬는데 애들 마다 주의사항하고 약이나 알러지 이런거 빼곡히 다적혀있고 그런애들을 10명이상 보고 있다는데 안쓰럽더군요 누구 하나 신경 덜써주면 애가 집에가서 엄마한테 오늘은 친구랑 싸웠는데 선생한테 혼낫어 이러면 퇴근했는데도 전화와서 따지고 그런다네요 저랑 있을때도 그런전화 받고 힘들어 했었구요 자기 자식 중요한건 알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생들도 사람입니다 주변에 아는분들 있음 물어보세요 부모들한테 시달리니 그 짜증이 당연히 다른쪽으로 쏠리는거겠죠 그부모땜에 그애 보면 밉답니다. 지들도 사람인데 부모들 갑질이 너무 심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