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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습득...그러나..

조회 수 2709 추천 수 0 2010.11.29 10:07:45

휘팍에서 버스타고 노원에서 내려서 버스를탔는데...뒷자리에 아이폰4가 떠억하니...

 

누군지모르지만 속아프겠다..이러고 제가 주워서....집에거의다와갈무렵..

 

달링이란이름으로 전화가오길래받았더니..술에취해 혀가꼬부러진말투로 "야 너누구야..누구냐고.."

 

전화기주인잃어버리셨는데요..하니까 "일루와 너 어디야 이쪽으로와 전화기가지고..."

 

이래서 술다꺠고 내일전화하라고끈었는데...집에오니 또 전화 달링...

 

술에 다절어가는목소리로 "야!!!너 어디야 너머야 누구냐고..."

 

옆에서 핸폰주인인듯한여자가바꿔서받더니... 아니 제가 10분전에 잃어버렸는데..어떻게그걸가지고 집에까지갔냐며..

 

그래서 제가..내일 술깨시고 전화달라고했더니.... 밤12시가다된시간에 어디냐며오겠다며 술꼬장을 피길래...

 

이정신나간커플...핸드폰고이접어 우리동네 논바닥에다 버리렵니다..

 

그대같은사람들은 돌려받을만한 인격이못되네요..

엮인글 :

z_i_n

2010.11.29 10:09:03
*.242.224.2

그러게염... 찾아줘도 뭐라 할 사람들이네요 ㄷㄷㄷ

상어형님

2010.11.29 10:10:46
*.247.158.7

버릴꺼면 저 주세요 ㅠ_ㅠ

은수달

2010.11.29 10:11:57
*.141.102.105

슬로프에 확 묻어버리세요 ㅋ

가리 

2010.11.29 10:16:48
*.149.95.30

이분 줏어가시려고;;;;

은수달

2010.11.29 10:23:55
*.141.102.105

티났나;;;

ㅁㄴㅇㄹ

2010.11.29 10:14:59
*.111.246.51

정말.. 안찾아줘도 그 사람들은 할 말 없을 듯....

 

물론 잃어버려서 맘은 아프겠지만 세상에 나쁜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돌려 받을 수 있는 상황일 수도 있는데

 

첨부터 욕을 하고 난리를 치다니..

 

에횻

 

경찰서나 우체국에 분실물건 습득했다고 신고하는 것이 맞는 것이겠지만 그런 대접을 받는다면..

 

저같아도 다른 마음 먹을 거 같아요 -_-

 

기껏 좋은 일 하려고 했더니 ㅡㅡ;;

gaddiel

2010.11.29 10:15:20
*.197.189.70

그냥 가지세요 ^ㅡ^

레쓰비 

2010.11.29 10:20:19
*.90.158.51

저도 옛날(PCS시절)에 습득폰 갖고있다 주인한테 개욕먹은적있어요,

 

돌려주겠다고 만나자고한다음,

 

아스팔트에 액정대고 발로 10m가량 스케이트 타듯 갈아준다음,

 

주엇을때 이상태였다고 자신있게 돌려주었죠 ㅋㅋ

 

저런 사람들은 받을자격없어요

 

머 그래도 훈훈한 세상이었음좋겠어요.

믹스

2010.11.29 10:21:16
*.53.126.52

저라도 찜찜해서 그냥 사람많은곳에 다시 둘꺼 같아요.

 

★飛上★

2010.11.29 10:36:51
*.141.163.142

아이폰 4는 그렇게 주면 안되요 리퍼 받으니까요

 

걍 하수구에 버리세요

DoubleZero

2010.11.29 11:33:44
*.33.133.253

개념 상실 커플을 만나셨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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