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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회사동료에게 줄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어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해서

 

그러면서 제 도시락도 열심히 만들고..

 

근데 전 진심 남이 먹을 음식을 만드는게 즐거워요..이건 전생에 수랏간상국이었기 때문..ㅠ.ㅠ 김상궁....이었더란 말인가

 

저녁에 퇴근하면 뭔갈 자꾸 만들고 싶어지고....

 

맛있다고 칭찬받으면 막 다른 것도 만들어 갖다 바치고 싶어지는.....칭찬에 약한 샤방샤방ㅋㅋ입니다.

 

사실 손이 커서 한가질 만들어도 양이 많아서 혼자 다 못먹어서 그런게 지대한 이유이긴 하지만...

 

어쨌건...나도 이제 내 남자에게 요리를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독거노인 샤방샤방 ㅋㅋ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S 감자와 우유를 갈아먹는 건...음...나름 건강식에 다욧식인거 같아요 맛도 좋고.

엮인글 :

onedayharu

2011.09.21 09:31:59
*.117.103.93

페이스북 전생테스트 해보니 전 눈사람이더군요...

폭주GTO

2011.09.21 09:34:54
*.196.119.252

으음.. 회사동료분 부럽군요;;

저는 여친에게도 도시락한번 받아본적 없는데 ㅠㅠ

CABCA

2011.09.21 09:36:52
*.43.209.6

생감자 갈아먹으면 피부에 좋습디다..맛이 쇳이라 그렇죠...사과랑 같이 갈아 먹으면 먹을만 함..

오늘은 아침부터 남대문 칼국수가 무쟈게 땡기는 날이군요...

샤방샤방 ㅋㅋ

2011.09.21 09:52:18
*.70.97.123

아 전 삶아서....생은...무서워요 ㅋㅋ 칼국수 맛있겠다..남대문 먹자골목 가고싶은 마음

CABCA

2011.09.21 10:01:39
*.43.209.6

남대문은 음식 골목이 크게 세군데여요..

회현역 쪽 칼국수 골목이 있구요, 알파문구쪽 갈치조림골목이 있구요, 한국은행쪽 분식집 골목이 있구요..

그외 꼬리곰탕집 두군데.. 닭곰탕집 두군데..

칼국수는 맛이 거의 대동소이..갈치조림도 맛이 거의 대동소이..

대한화재 바로 뒤 갈빗집에서 점심에 파는 된장찌개는 괜츈합니다. ^^

분식집 골목의 통일옥 수육은 맛없습니다. 탕은 그럭저럭 먹을만 함..

막내네 횟집 감자조림, 고등어 조림과 회덮밥은 괜찮습니다..

족발은 양은 많으나 맛이 별로고, 저녁 때 포장마차는 비츄입니다.

대략 10여 년 전에는 맛있는 백반집들도 꽤 있었는데 최근에 보니 다 없어졌더군요..쩝..

길건너 북창동에도 먹을만한 곳이 꽤 되고, 또 길건너 삼성생명 뒷쪽도 먹을 만한 곳 꽤 있고...

그러고보니, 전통의 태평로 쪽은 나름 맛집이 꽤 많네요...ㅎㅎ

샤방샤방 ㅋㅋ

2011.09.21 10:23:08
*.70.97.123

ㅋㅋ 맛집가이드 같아요^^

Gatsby

2011.09.21 09:42:04
*.45.1.73

샤방금이~

휘청보더

2011.09.21 10:28:37
*.255.200.130

치울 남친 구하시면 되실듯...

아도라쏘

2011.09.21 11:27:37
*.186.72.178

아 맛나겠다
살짝히 제2의 가능성으로 주...mo...가 아니었을까......
아..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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