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사버우드로 전향 입문했었는데요
예판으로 플럭스,넵튼 두장 더 노피텍 우드로 주문했습니다
플럭스는 말아타는 느낌이 어떤건지 궁금해서
넵튼은 덕 스위치라이딩 용으로...
전향, 덕 번갈아 타면 이도저도 아닌 포지션이 되겠지만
차피 보드는 오래탈거고 타는거 재미 느끼면서 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향 알려주던 지인이 그 돈이면 사버메탈로 사는게 더
좋지않겠냐 하시길레 갑자기 든 생각이
메탈 데크의 필요성? 이 궁금해지더라구요
지인 데크 아벨원티 빌려타보긴했는데
강설에서는 확실히 사버우드보다 잘 잡아주는 느낌?
말고는 모르겠습니다..
데크 차이인지 소재 차이인지
뭐 실력도 없는 제가 뭔 차이를 느끼겠냐만...
실력향상에 우드데크는 한계가 있는건지
아직 우드 특성도 제대로 못 느끼는 저는
메탈데크 필요성을 모르겠습니다
메탈데크의 특성을 잘 알고 거기에 맞는 라이딩을
하시는 분들이 필요한거같은데
메탈데크는 어떤 라이딩에 사용해야 즐길 수 있나요?
그냥 이 데크, 저 데크 이것 저것 타다보면 현 시점에서 본인에 맞는 데크를 점점 알아가는거 같습니다.
티탄 들어간 데크는 보통 급사에서도 잘 버텨주는 대신 무겁죠...
중급 경사에서 타는걸 좋아하시거나 펀라이딩 좋아하시면 우드 해머나 세미해머로도 충분하실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