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보드 타시는분들이 어깨탈구 경험이 많으실것같아서 조언부탁 드립니다.. 3년전쯤 보드타다가 한번 어깨빠진후 응급실가서 맞추고.. 그뒤로 1년뒤 같은어깨가 보드타다가 또 빠져서 응급실가서 맞췃습니다.. 그러고 몇일전애 일상생활중에 한번더 빠져서 처음으로 정형외과 가서 어깨마추고 진료받았는데 MRI까진 안찍어봤지만 왠만하면 수술하는게 좋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다른분들도 이렇게 재발성 탈구가 되시는분들도 다 수술하셨나요... 수술입원과 재활이 부담이되서 여쭤봅니다 ㅠ
엮인글 :

2020.06.01 15:18:19
*.235.8.118

처음 탈구 되었을때 병원에서 설명 했을텐데요
잘 관리해야 한다고 안그럼 습관성으로 이어지고
그리되면 그냥 닥치고 수술해야한다고

그리고 일상생활중에 큰 무리없이 빠진거면 이미 끝난겁니다
좋은 병원 찾아서 수술하세요

2020.06.02 23:31:39
*.38.45.176

저저번시즌에 보드타다 첨으로 빠지고 겁도없이 계속타다 한달뒤에 또 빠졌습니다 한시즌에 총 두번빠졌네요
그 이후론 한번도 빠진적이없구요
당시에 겁이나서 습관성탈골 카페도 찾아가서 글도많이봤는데 수술로 100%완치되지는못한다는 글을보고 수술할 생각은 접었구요
궁굼한것이 일상생활중엔 어떻게 빠지신건가요??
저도 두번빠지고 현재까지 아무일없어 웨이트트레이닝도 하고있는데 남일같지않아 걱정되네요 ㅠㅠ

2020.06.05 11:42:34
*.101.192.221

저도 앞에두번은 보드타다가빠져서, 일상생활에서 빠질줄은 몰랏네요 ㅠ.. 카시트연결하다가 힘을많이주지도 않았는데 빠졋네요.. 너무황당했습니다..

2020.08.05 13:46:59
*.126.57.78

일단 유감을 표합니다 ㅠㅜㅠ...

 올해 야간 막보딩하면서 하이원 아테나3에서 깝치다가(제 잘못입니다...) 넘어져 오른쪽 어깨 탈골되었읍니다. 일단은 임시방편으로 하이원 의무대에서 뼈를 맞춰 넣었고 집으로 돌아와 그 다음주에 병원을 가서 X-RAY, MRI 등등 촬영 했읍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단순 탈골(?)정도로만 진료내려 수술은 추천해주지 않으셧고 재활이나 다른 병원 선생님의 의견을 들어보라고 진료 해주셨읍니다.

 3주 한의원 추나요법 재활과 침으로 70퍼 정도는 폼이 올라왔는데 동적인 운동을 하게 되면 여전히 통증은 따라옴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MRI 촬영정도는 하셔서 본인의 어깨상태를 보셔서 치료 방향을 정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재활운동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2020.11.26 01:39:12
*.235.158.223

늦었지만 답변 적어봅니다. 탈구로 3번수술한 사람이고

탈구는 > 습관성 탈구 로 연결되며 잦은 탈구로 관절 와순이 찢어졌거나 늘어났을겁니다.

이걸 다시 잡아주는 수술을 해야하는데 이게 방카르트라는 수술 입니다. 의사도 아마 그걸 하라고 할거구요

저는 엄청 심하게 빠지진 않아도 살짝 살짝 빠지는 통증이 있어서 2번 수술하고 거의 완치했다가

킥에서 어깨 랜딩 하면서 살면서 제일 심하게 빠졌습니다 거의 겨드랑이까지 어깨뼈가 빠져서 뼈에 멍들고

수술한 부위 다터져서 3번째 수술했는데 일단 안하는거보단 경과가 좋습니다. 지금은 완전 90%는 회복한 느낌이구요..

수술비는 대략 200~300 수술후 마취깨고 통증은 뒤집니다 ㅋㅋ 각오하시길

2020.12.15 20:12:30
*.251.22.56

저도 습관성 탈골이고 수술권했었는데.. 수술하기가 너무 싫어서 일단 재활로 회복을 한상태구요

운동할때나 일상생활에서 조심조심 생활합니다

운동하다가 저도 모르게 헬창이 되버렸는데

어깨쪽 근육을 많이 강화시켜놨더니 먼가 좀 튼튼하게 고정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항상 조심하고 다닙니다

2021.02.27 09:01:29
*.51.73.174

반카르트로 수술했습니다.
수술은 최후의 보루로 하심이 좋아요 ㅠ!
수술하고나서 어깨가 탄탄해지기는 했어요, 다만 단점은 재활기간이 엄청나게 길고 재활 열심히 안하면 어깨 가동범위가 줄어요 ㅠㅠㅠㅠ
최대한 어깨 근력운동으로 잡아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 부상 보고서 공지 사항 - [42] 관리자 2011-10-31 43355
4084 갈비뼈 통증 [9] 뽕걸 2010-01-07 7890
4083 후방 추돌에 관한 민사 소송결과입니다. [19] 자아도취02 2014-12-13 7801
4082 갈비뼈 실금 질문요^^;; [16] 보드고고싱~ 2017-01-25 7734
4081 애기 스키어랑 어른 보더의 충돌 [43] Ryu★ 2016-02-01 7649
4080 방금 어깨 MRI 찍고 왔는데요..... [11] MRI 결과 2010-02-24 7621
4079 저도 갈비뼈에 실금ㅜㅜ [5] 주에로 은딸라 2013-12-15 7601
4078 발뒤꿈치 종골골절 file [7] 종골분쇄골절 2006-03-28 7591
4077 1월 6일 용평 리조트 사망사고 소식 [21] Maverick2003 2011-01-07 7544
4076 머리부딪치면 바로 병원가야한다는데 사실인가요? [14] J3NNY 2004-01-29 7509
4075 쇄골핀 제거 수술 [15] 박박사 2013-10-04 7367
4074 손목골절되보신 분들.......................... [9] 오블리♥ 2010-02-21 7353
4073 쇄골견봉 어깨 인대 끊어져 보신분!!! (일단 쇄골과 어깨 부상 경... [12] 쇄골견봉 2010-01-29 7299
4072 무릎 십자인대파열 및 반월상연골 파열로 수술해본 경험자 [2] 트릭원츄(강준) 2014-07-06 7266
4071 쇄골 분쇄골절 수술후 재골절 문의드립니다 [3] 김경남_937864 2011-05-18 7235
4070 발목인대 파열 후 물리치료 [2] Coookie_ 2007-02-04 7148
4069 목디스크 판정받았습니다.......ㅡㅜ [12] 언능와랑 2015-02-23 7129
4068 오른쪽 어깨 인대가 늘어났데요 -_- [7] 『s㉿y호야™』 2011-01-08 7101
4067 현직 정형외과 전문의 입니다.. [65] 일단막어 2007-09-19 7036
4066 십자인대 파열..ㅜㅜ [17] 뿅가면 2013-03-15 7031
4065 무릎 전방십대인대 수술 경험 있으신분들요~~~ [12] Rezner 2006-09-27 7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