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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출발 용평을 가려했으나 아무리 밟아도 나가지 않는 차로 인해 시간 단축 어려워서 휘팍에 8시 30분 도착.
아들놈(7살) 밥먹이고 거금 150,000을 들여 1:1 스키 개인강습 ......
와이프 제가 역캠버로 바꾼 보드를 들고 첫 라이딩 난감 하더군여... 와이프 왈 방구만 껴도 데크가 돌아간다는ㅋㅋㅋㅋㅋ
사람도 많고 해서 펭귄 한번 호크한번 하우젠 3번 ㅠㅠ
이건뭐 라이딩 하기도 그렇고 트릭하기도 참 ...... 길들면 괜찮겠져ㅠㅠ
2시간의 강습을 마치고 아들의 한마디 더타고 싶다....... 스키장만 오면 항상 놀이방으로 직행하는 아들이었는데........
와이프와 저는 그닦 재미도 없고 돈아깝다 생각 했지만 아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낄수 있는 하루 였다는 것으로
뿌듯하네여. 아들과 함게 할수 있는 무언각가 하나더 생겼다는것이.....
그냥 오늘 있었던 일을 적어 봅니다.
1011시즌 안전 보딩 하시고 성우에서 만나여.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