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한 할배 스타 스키 강사 리또 테하다.
한국 스키 강사계의 이단아(?) 이재학 선생님.
오래간만에 그분들의 십수년전의 강습 비디오를 보며 작은 깨침을 얻었답니다.
그분들이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스키는 스키중심에 편안히 서 있는 것이 목표라는 것.
바로 이거구나.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그 두 강사님이 또 공통적으로 언급한내용이 경사나 속도에 맞게 자연스럽게 타라는 것이었습니다. 억지로 꺾거나 해서 기울기를 만들지 말구여.
이재학 강사님 말씀에 자기 타는거 남이 볼때는 엣지를 많이 세워서 설면에 엄청 붙어서 타는 것 처럼 보이지만 정작 타는 자기는 그냥 스키에 서있을 뿐이라고. ㅎㅎ 스피드와 경사가 저절로 그렇게 만들어서 앞에서 볼때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
그분의 요지는 인위적으로 꺾고 세우는 것에 신경쓰기 보다는 일단 스키 중심위에 편안히 (온전히) 서 있는 것에만 신경쓰면 나머지는 스피드와 경사도에 따라 나머지는 저절로 된다 라는 것
스키어로부터 작은 큰 깨침 하나 얻었습니다 ㅎ
편안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