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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아시는 S자 그리기 막 성공하자마자 시즌 끝나버린 탓에....
그 가장 재밌다는 그 S 자 그리기 시절의 그 재미 아.. ... 미치겠엉~~~~~~~~~~~~~~~~~~
근데 한국은 벌써들 개장해서 보드 타러 다니시는데...
나는 미국 동부의 저주받은 뉴욕땅에서 눈도 안오고 이 무슨..... 하....
와이프사마께서는 2주마다 한번씩 보드 타러 가도 된다고 허락한 상태입니다.
매주 가면 안되겠냐고 상소를 올렸으나 그나마 2주 한번 가는것도 후한 거라고... ㅠㅠ
참고로 저는 집에서 일하는 사람인지라 주 7일 24시간 365일 와이프사마와 지냅니다.
와이프사마도 집에서 풀 상주 하시거든요... 저 혼자 법니다 ㅠㅠ
기획안 #1
하루종일 24시간 주7일 개꼬장+잔소리+간섭 으로 일관한다.
와이프사마께서 귀찮아서 당장 귀양 보낼 정도로.
기왕 귀양 보내시는거 일주일에 한번씩만 근처 1시간 거리의 스키장으로 보내주십사 상소를 올린다.
기획안#2
하루종일 살랑거리며 온집안 묵은 먼지+때 제거 및 청소를 한다.
교회 관련된 봉사를 자청해서 하며 매일 묵상과 기도를 드리며 신실한 안수집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 지쳐 힘이 들때 큰소리로 기도하며 부디 매주 한번씩만 스키장 보내주십사 간청을 한다.
기획안#3
닥쳐. 스키장은 내가 알아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