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땡보에 신이난 나머지
되도않는 카빙한다고
이빠이 누워봤는데
그대로 슬로프에 자빠지면서
왼팔을 짚은게 너~~~~~무 아픈겁니다.
그래서 어제 조퇴하고 안과진료 본후에
동네 정형외과를 갔죠.
엑스레이 찍었는데 의사쌤 갸우뚱하더니
CT 찍자더라규요..
게다가 옆에 큰병원에가서 찍어오래요
자기네는 CT없다고 -_ -;;
그래서 비용 시간 체력 소비해가며 CT찍었드니
어무낟! "물리치료만 받으시면 되겠네~"
라고....
음~그래 크게 안다쳐서 다행인데..
장장 세시간 왔다갔다 하며
돈 시간 체력 낭비하니 뭔가 억울하더라규요..
이 이야기에 끝맺음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간호사가 엉덩이 쥬사 놔쥴때 바지 너무 내렸었나;;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