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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에서 26일 밸리하단 카페테리아 실내 옆에 둔 데크를 잃어버렸네요~
그동안 입시때문에 고생한 수험생 아들이 아버지가 선물한 새장비들고 친구와 시즌버스 타고간 모처럼의 여행길에..
데크를 잃어버렸습니다.
아이혼자 동동 거렸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하이원측에 예기하고, 혹시나 하고 2시간 넘게 리프트, 곤돌라 입구를 내내 서성거리며 많이 자책했을 꺼네요ㅠ.ㅠ 어떻게 이런일이ㅠ.ㅠ 관리소홀 한 잘못도 있겠습니다.
하이원측에 문의 결과 데크를 가지고 간 사람의 동영상이 찍혔다 하네요~~
요즘같은 코로나시기에 큐알이나 등록번호 등 인상착의 도 보일것이고 오픈만 하면 누구든 연결 되어 알수도 있을것 같긴한데~
그냥 아이의 마음과 데크만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 이젠 무얼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조심히 여쭤봅니다.
(한달전 구입해 거의 새상품이네요 살로몬 데크 162cm 데크길이가 여자 키만합니다)
와.. 꼭 찾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