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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덕분에 여친님이 생기셨는데.. (위는 제 아들. 포메 1살. 2.8kg)
여친님도 말티즈를 키우심.. (8살. 1.5kg)
주말에 스키장 가기로 하고 펫 동반 가능한데를 찾는데..
문제는 익일 체크아웃 후 보드를 타는 동안 녀석들을 이날씨에 차에 둘수도 없고 돌봐줄곳이 필요..
X3 시슨권이므로 휘팍, 용평, 하이원 문의를 해봤습니다.
우선 휘닉스파크
- 펫동반 객실 있음. 주변 외부 펜션도 펫동반 가능한데 많음
- 동물 보호소 운영중. 보호가 필요하면 거기 맡기면 된다하나 아이가 케이지에 갖혀 있어야함.
- 펫 카페 운영중. 카페에 아이만 맡길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연락처를 받았으나 평일이라 문을 닫았는지 연락이 안되고있음.
용평
- 펫동반 객실은 있으나.. 그걸로 끝..
- 낮에 돌봐줄곳 없으니 그건 보호자들이 알아서 준비해야한다함.
하이원
- 펫동반 객실 있음..
- 호텔에 펫 보호소 운영중. 역시나 케이지에 갇혀 있어야함.
- 따로 펫카페등은 운영하지 않음..
- 메이힐스도 객실만 있지 따로 돌봐줄곳은 없다함.
이렇군요.. 지난번 여기 글 썼을때 다 있다해서 편하게 생각했는데..
객실만 운영할 뿐.. 보드를 찰 동안 돌봐줄곳은 여전히 없네요..
지금 최후의 방법으로 외부 애견동반가능 펜션에..
비용 따로 드릴테니 체크아웃 후 오후 3시정도까지 돌봐줄 수 있는데가 있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태그 : 여친님이 애견인이라 놓고가자 하면 난리날꺼고..
이거 애들 데리고 보드타러 다니기 힘들군요.. ㅠㅠ
3년전에 시도 해봤습니다.
반려견동반펜션 잡고 오후 반나절
현와이프(전여친시절)와 위사진의 가방 매고 번갈아가면서 2런씩 하고
곤돌라 타고 몽블랑 정상가서 사진 몇컷 찍고 나왔습니다...
쉽지 않아요 더군다나 2마리면...
반려견 동반 시즌방 본거 같은데 찾아보시고 문의해보시는것도
방법일수 있겠네요 돌아가면서 캐어 하신다고 본거 같아요~
그냥 집근처 펫 호텔 맞기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스키장에 개안고 댕기는 사람들 환대 받지 못합니다. 식당 까페테리아 녹녹한곳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