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다섯시 출발했습니다..
진부터널 지나자 다른 나라처럼 눈(싸리눈)이 내리더군요..
횡계 시내 도착하자(8시) 함박 눈이 내리더군요
오전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함박눈이 내렸습니다.(눈은 약간 습설. 초반엔 건설)
땡보딩은 파우더(보드가 렌보에 있어도 안나갑니다) 현재는 온통 모글...
전 카빙만 하기에...너무 싫었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와서) 막보딩이라 그냥 탔습니다...
내일 올껄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적설량 7센티로 예보되어 있었는데 제가 보기엔 적어도 30센티 가까이 내렸습니다
내일 설질 최고일듯으로 예상합니다...
토요일 오전까지는 버틸것으로 예상합니다..
담주부터는 용평도 기온 때문에 버티기 힘들 것 같아요
달리실분 금.토 달리세요
최고의 설질에서 탈수있는 마지막 기회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