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시 렉카차에게 차 맡기지 마세요 [143]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경찰보다 더 빨이 오는 것이 바로 렉카차입니다.

렉카차들은 보통 택시들에게 음료수를 건네면서 운전석에 자기회사 스티커를 붙입니다.

 사고나면 제보해달라고 합니다

그럼 택시는 운행하면서 사고를 목격하면 운전석에 붙여진 스티커로 전화를 걸어 제보를 합니다

만약 그 제보가 실적으로 이어지면 택시기사는 소정의 사례금을 받고 렉카기사는 특정 공업사에서 통값이라는 소개

비명목의 돈을 받아챙깁니다. 어제 뉴스에 보니 견적비의 약 20%를 소개비로 받는다는군요

결국 그돈은 차수리하는 사람의 부담으로 돌아갑니다.

절대로 부르지도 않은 렉카차에게 자기의 차를 맡기지마세요 돈이 더 듭니다

자기가 가입한 보험사에 전화해서 긴급견인을 부탁하세요 그럼 10키로까지 공짜입니다

그리고 밑을 수 있는 공업사나 단골공업사가 없다면 해당 차의 제조사 직영as센타로 입고시켜달라고 하세요

보통 렉카차 기사들이 와서 마치 자기들이 사고현장 수습하는 척하면서 사고경위같은걸 묻습니다.

 그럼 피해자들은 어리둥절하고 당황한 마음에 의지하게 되죠 그러다가 자연스레 그 렉카차가 도로에서 빨리 차를 빼야 한다면서 자기 차로 끌고 갑니다 ㅋㅋㅋ

렉카차의 그 어떤 질문도 응대 하지마세요 말려듭니다. 한마디만 답햇다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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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사고당한 정신없는 운전자에게 대충 물어보곤 견인해 갑니다. 수리 가능한 차면 통값주는 공업사 골라서 입고 시키고 차주 연락처 알려줍니다. 이경우엔 양호한편인 일반적인 형태입니다(화나지만ㅎㅎ) 저들이 봤을때 대충 수리가 불가능할거같다고 판단되면 렉카 사무실이나 안보이는곳에 감춰두고 차주가 폐차할려고 연락하면 견인비외 구난비 장비사용료등 작성해서 50~60만원 요구합니다. 열받아서 경찰신고 동행하에 찿으러 갔습니다. 안줍니다. 경찰왈-이건민사문제이니 알아서 하라며 뿅 갔습니다.결국 폐차대에서 40만원 주기로 하고 폐차장으로 갔네요 ㅋㅋ 요즘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렉카현상들입니다. 13.08.09

2

사고시 자동차보험 어느 회사에 가입했느냐고 묻습니다.
대답하면 그 **보험 협력업체라고 말하며 그 정비공장에 입고하기를 청유를 넘어 강요(?)합니다.
보험회사의 협력업체는 그들의 말입니다. 보험회사와는 무관하니 현혹되지 마십시오.
안단테님의 말씀대로 "절대로 부르지도 않은 렉카차에게 자기의 차를 맡기지마세요 돈이 더 듭니다
자기가 가입한 보험사에 전화해서 긴급견인을 부탁하세요. 그럼 10키로까지 공짜(추가 1Km당 2,000원씩 추가)입니다.
그리고 밑을 수 있는 공업사나 단골공업사가 없다면 해당 차의 제조사 직영정비사업소(A/s센타)로 입고시켜달라고 하세요

3

사고나서 렉카차 사용하면 보험 특약의 긴급출동서비스 항목에 따라 렉카차 무료견인 됩니다. 모든 렉카차에 적용되는 것이 아닌 가입 보험회사하고 견인 계약 체결된 회사만 해당됩니다. 다른 렉카차가 견인하면 견인비 주셔야 되니까 상황 발생하면 침착하게 가입한 보험회사 렉카차 확인하셔야 됩니다. 10km(보험사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가 무료견인이고 1km초과시 2000원 요금 추가하셔야 됩니다. 견인거리 확대 서비스라는 특약 가입하시면 1000원정도 보험료 더 내시고 50km까지 무료견인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 가입할 때 참고하세요 1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