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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을 앞둔 남자입니다

예식장을 잡았고 한복 예물을 맞췄으며 다음주가 스튜디오 촬영 예정일 입니다


그런데...

우연히 여자친구가 전 남자친구를 만나 관계를 가진 사실을 알았습니다

두달전 한달전 만나 관계를 가졌고 최근에도 만난것 같습니다

배신감을 느꼈고 믿음과 신뢰가 산산조각 난것같아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그 사실은 얘기하지 않고 성격차이로 인해 더이상 힘들다는 핑계를 대면서요...


그런데 놀랍게도 어떤 사진과 함께 이런 얘기를 해주네요..

임신했다고... 4주차라고...


이별을 얘기한 마당에 이런 일도 또 없네요ㅋ

임신한 채로 전 남자친구와 관계를 가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치를 떨면서도 상상조차 하기 싫습니다


그런데도 어쩌겠습니까..

제 아이라면 또 그럴 가능성이 많은데 어떡해야 할까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엮인글 :

지나가는아줌마

2015.01.19 02:04:39
*.191.45.106

"비밀글입니다."

:

막장남

2015.01.19 02:08:40
*.80.241.171

4월 결혼 예정인데, 지금 임신4주면,

임신 4~5개월에 결혼식 한다는 이야기인데,

님이 헤어지자고 하기 전에 여자쪽에서 결혼식 빨리하자고 하지 않던가요?


임신 4주라고 이야기하면서 사진을 보여 줬다는건데, 무슨사진이요?

4주 넘어야 초음파에서 보일까 말까 한데, 사진 보여 줬다면 그전에 찍어 놨다는건데...


뭔가 이야기가 앞뒤가 안 맞아... 

buffy55

2015.01.19 05:17:12
*.218.87.209

임신된지 4주라 하면 임신6주를 말합니다. 그리고 초음파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아이가 작성자님의 아이인지는 모릅니다. 신중히 결정하세요.

럭셜보더

2015.01.19 07:07:40
*.148.157.94

저라면 내아이라도 결혼 안합니다
결혼후 걱정과 과거 기억들로 더힘들듯

The One 0.5

2015.01.19 07:14:13
*.13.249.45

진짜 드라마네요;;
저라면 안합니다

노출광

2015.01.19 07:22:18
*.156.234.201

정황상 님 아이가 아닐 가능성이 있네요.

솔직하게 얘기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어른들 말고 본인에게 직접)


결혼 날짜 잡고 저러면... 결혼 후에 안그러란 법이 없다는 말인데...

견디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결혼은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왜 저런 일이 벌어졌을까?  잠시 생각을 해봤는데요...

본문의 얘기를 직접적으로 여친에게 하지 않고  ... 성격차이 때문에 헤어지자고  말씀하셨다고 하셨죠?  

즉, 평소에 상대방에게 상처주지 않기위해  자신이 스스로 희생하는 타입일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뭐, 흔한 말로 '좋은 사람 컴플렉스' 란거죠.   


좋은걸 좋다. 싫은걸 싫다고 명확하게 말하지 못하고 주위 눈치 보면서 끌려다니면...

아마도 행복해지기 어려우실지도 몰라요.   


그리고 님의 이 점을 이용해서.. 여친이  놀아났을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임신했다고 들이대면 지가 어쩔건데?  결국, 결혼할거다.  이런 생각? 

(저 초음파 사진이 어디서 주워왔는지 아무도 몰라요.  어차피 결혼후에 애 생기면 끝인데 지가 어쩔거야 뭐, 이런생각?) 


이렇게 수직관계로 결혼하시면...  아마도 결혼생활은  '지옥'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 

매 순간순간 고통 받으면서  끌려다니고  그때의 판단을  후회하겠죠. 

그리고 폭력적으로 변질될 가능성 또는  스스로를 자해할 가능성도 생기죠. 




이걸 왜 시작해야 하는지... 저는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결혼 날짜 잡고  저렇게 정기적으로 바람을 펴왔다면...  결혼 후에  호전될 가능성은 전혀 없어보이는데...

이 더러운 똥물튀는  난장판에 뛰어들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단호한 결정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최악의 경우엔   온 집안에 다 알려서 판을 엎어버리겠다는 각오도 필요할듯 싶어요.

(당연히 여친은 님이 그렇게 할 용기가 없다고 생각할거지만요.... 흔히 말해  호구죠 호구.. 패면 패는대로 다 처맞는....) 



딱 이런 각오로... 여친과 담판을 지어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얘기 내용에 따라 다시 잘되시라는 얘기가 아니구요... 어느 선까지 말해야 적당하고 깔끔하게 헤어질 수 있을런지 생각해보고

이별을 결정 짓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이런 결혼은  절대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어떠한 배려도 없고    임신한 사진을 들고서  그짓거리를 뻔뻔스레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답 없습니다. 


다주상가

2015.01.19 07:50:13
*.249.82.238

여자사람에게 있는 그대로 말하고, 네부모 앞에 가서 다털어내기전에 알아서 찌그러지라고 하세요. 막장드라마 많이 봐서 그런게 유행에 뒤지지않는 시크(?)한겐지 아나봅니다.

숭숭숭

2015.01.19 09:05:50
*.217.245.5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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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어떻게 전 남친이랑 만나서 관계 까지 가졌다는 걸 아시게 된거죠?? 

물론 님이 포착한 상황이 사실이라면 세상에 개 X년이지만..

그 상황이 확실하다면 여친에게 다 까놓고 얘기해서 깔끔하게 끝내버리시는 게 당연한 거구요...


흠.. 그리고 보통 임신하면 아이 아빠에게 알아서 먼저 얘기해주지... 저렇게 헤어지자고 했다고 알려주진 않을 거 같네요....

카빙왕김낙엽

2015.01.19 09:06:28
*.217.19.74

절대 책임감때문에라도

결혼은 하지 마세요.

태생은 변하지 않습니다

은둥빈둥

2015.01.19 09:15:31
*.170.216.179

믿음이깨진상황에서결혼은석유를들고불속으로뛰어드는것과같죠
이런이유로그아기가내아기라는것조차믿을수없다고이야기해서여친을포기시키시는게좋겠어요 그여친이란분도대단하네요 해선안될행동을하고촘파사진을들이밀다니 .. 맘이많이아프시겠어요 토닥토닥

오반야옹

2015.01.19 09:19:06
*.101.20.217

댓글쓰기위해 로그인 합니다..

 

일단 전남친분과 관계를 가졌다는게  정확한 사실입니까?  100%  확실합니까..?

 

이 조건이 확실하다면.. 결혼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죠..  남친있는 상태..  아니.. 결혼을 준비하고있는데  다른남자와 관계를 갖는다..  이건 아닌듯..

 

아이를 위해서 결혼한다?  이것도  가정을 지키기는 어렵습니다..

까놓고얘기해서..  그아이가  님 아이가 아니라는게 밝혀진다면..?  어쩌실껀가요..?

이건 아닌듯..합니다..

 

저라면..  어렵겠지만..그래도 단칼에 자르겠습니다.

후힝

2015.01.19 09:27:29
*.150.190.175

저도 알게된 경로가 일단 궁금하네요

보드15년차

2015.01.19 09:54:13
*.98.15.20

일단...충격이 크겠네요...맘 잘 다잡으시구요...

질문좀 드릴께요...

질문) 여친과 전남친의 관계를 알계된 경위...왜냐면...확실한 증거없이...그냥 말로 했을시...역공당할 가능성이 다분해 보입니다...어차피 여친분도...여친의 X도...잡아떼면...어쩌시려구요??

초음파사진은...뭐 별거 없습니다...아이가 정말 님의 아이라면...여자분이...정말 낳으려고 할꺼구요...X의 아이라면...유산됐다고 하면...끝입니다...판단은...여친분께서 상황에 맞춰가면서...이리저리 잴꺼구요...

"배신감으로 인해 사실을 숨긴채 이별을 통보하셨다"라고 하셨는데...요즘은 착한게...미덕이 아닙니다...

남 피해안주는 상황에서...최대한 내꺼를 찾아먹는게...잘하는 겁니다...

뭐...남의 결혼에 해라마라 제가 3자입장에서 할말은 없구요...

최대한 님께서 받을 충격파를 최소화하는게...지금상황에서는 최선의 방법일듯 싶습니다...

8번

2015.01.19 10:17:59
*.151.77.212

내 아이라서....?

진정 내 아이 생각해서라면 애초 더 밝은 환경과 좋은 부모님 밑에서 커가는 아이가 진정 행복이겠죠.

씨가 생성될때 부터 저리 팔자가 꼬이면 추후 정상적인 분위기의 가족 이루기 쉽지 않을텐데요?

아싸리 그런 분위기에 키울빠에 통증 없을때 전 보낼듯 싶습니다.

그리고 여자가 사상 자체가 문제가 있고 글쓴님 또한 문제가 없지않아 있다고 보이네요. 그건 무엇인지 모르지만

자기 처가 왜 날 놔두고 그리 될때까지 뭘 했는지도 문제가 있는거죠. 과연 지 남편도 있는데 왜 그랬을까...

그리고 사건 사실 알고나서 초음파 들내미는 드립은 뭔지요? 보통이 아닌 여자라고 보여지는데요?

일단 아버지 어머님께 먼저 알리세요. 그게 이롭습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어찌 덜 피해 보는 방향으로 나갈지

고민도 해보시구요. 현명하신 부모님과 가족들은 글쓴님 제일 잘되는 방안으로 결정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 생각은 이미 아이를 낳고 님 키워보고 산전수전 경험과 주변에서 겪은 여러 사연들을 거친 경험이 있는 분들입니다.그리고 글쓴님을 제일 잘아는 분들이기에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부모님은 내 아들이 그 선택에 고통을 버틸지 못버틸지 견뎌도 어느정도 힘들어 할지 잘아신다는거죠.그나저나 여자분 단단히 미쳤네요. 지 첫 아기의 첫 빛을 보는 통로에 다른 남자 때를 뭍히다니 ㅉㅉㅉ

멍충이

2015.01.19 10:46:54
*.226.207.59

글쓴이 입니다...

초음파 사진은 절 잡고 싶어서 한 거짓말이라네요..

장거리 연애이기에 헤어지고 나서 카톡으로 받은거구요..


알게된 경위는 이렇습니다

금요일밤 만나 시간을 보내던 중 새벽 1.30경 카톡이 왔고 이 늦은시간에 누구야? 란 말에 전 남친 이라고 하더군요..

구 남친 시간이라고.. 술먹고 그러나보다 하고 말았습니다


평소에 여친 핸드폰 열어본적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제껀 수시로 확인하고 했었죠

전화 문자 카톡 내용 등등..

전 떳떳하기에 그냥 집착이 좀 심한가보다 이해하고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지금 생각해보니 본인이 그러기에 똑같이 절 못 믿고 그런거 같습니다.. 더럽네요...


다음날 순간적인 직감에 우연히 핸드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 남친이 새벽에 보낸 보고싶다.. 란 내용외에도

두달전 한달전 모텔에서 찍은 사진까지 그대로 있더군요ㅋ


어떻게 그런 사진을 두달넘게 핸드폰 카톡 내용에 보관하고 있었는지 지금 생각해봐도 어이가 없습니다

거울속에 사진을 찍는 본인 모습이 보이구요..


평소 야놀자 어플에 후기를 남기고 포인트를 적립받고 했는데 혹시나 싶어서 검색해보니..

그 사진을 포함 너무나 당당하게 모텔 방문 후기를 남기는 그 대담함과 무신경이 너무 놀랍습니다..

이런 미친 여자도 있을까 싶네요..


더이상 고민해볼 가치조차 없겠죠

스스로에게 확신과 정당성을 부여하고 싶어서 주저리 주저리 적었네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보드15년차

2015.01.19 11:05:15
*.98.15.20

안스러운 맘에 글 남깁니다...

우선 양가는 아니더라도...본인의 부모님께 하루라도 빨리 알려드리세요...

지금 이시간에도 부모님은...우리 아들장가 간다고 여기저기 알리고 계실껍니다...

결혼해보니...결혼은 혼자하는게 아닙니다...집안끼리 하는거구요...

하루라도 빨리알려드리되...부모님께는 있는그대로 말씀드리는게 오히려...도움이 될 듯합니다...

어차피 정떼려면 한방에 떼는게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정 본인이 말씀드리기 어렵다면...누나...형...동생...같은 핏줄에게 도움 청해보세요...

지금까지 계약금...한것 등등 아까우실수도 있지만...내가족...본인에게는 평생이 달린문제입니다...돈을 절대로 생각하지마세요...힘내시길 빕니다...

막장남

2015.01.19 14:33:21
*.80.241.171

거 봐요 제말이 맞았죠.

뭔가 앞뒤가 안 맞는다니깐...

Linccc

2015.01.19 11:03:07
*.84.171.154

아...정말 무섭네요..

트라우마  생기시겠어요..

힘내세요..

8년째낙엽중

2015.01.19 11:10:45
*.62.162.15

으 ... 절대 결혼 안합니다
내인생 망칠것같네요

악플레이™

2015.01.19 11:12:47
*.231.188.115

솔직히 믿기 힘들다 싶을 정도로

 

진짜 제목 그대로 막장드라마네요

 

 

글쓴님.......충격이 크겠지만 깔끔하게 정리하시고

 

힘내세요~

저렴한보딩자세

2015.01.19 12:30:47
*.216.188.187

댓글에 아이 얘기는 허위라고 하셨으니,

 

결혼 얘기는 접으시고, 양가에 파혼을 공식적으로 알리셔야 겠네요.

 

다만, 여자분께는 전남친과의 건에 대해서 분명하게 얘기해서, 파혼의 원인이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알려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상대방 여자분을 다시는 보시지 마시길...

랑이

2015.01.19 12:34:14
*.196.241.224

정말 아무 의심도 하지 않고 아이를 사랑할 수 있으시면 결혼을 하라고 시원하게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누구도 님의 인생에 결론을 내려 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은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모든걸 떠나서 지금 제일 중요한건 다른 사람도 아이도 아닌 멍청이 님인것 같습니다.

이기적이고 나쁘다고 말하겠지만 멍청이님의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해보시고 결정을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정말 속시원하게 대답하지 못해서 도움은 안되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멍청이님 본인의 인생이라는걸 다시 한번 말씀드려요

부자가될꺼야

2015.01.19 12:48:22
*.206.152.202

저라면 증거자료 다 모아서 위자료까지 청구할듯


님 여친이랑 전 남친 모두 청구할듯


안그러면 나중에 생각날때마다 화딱지 나서 소주먹다보면 님 몸만 축나는거죠

캡틴화니

2015.01.19 13:42:28
*.171.57.162

이미 결론지어진 얘기같네요...빨리 잊고 힘내세요!~ ㅋ

그리고 미리 계약한건에 대해선 여자쪽에 비용청구도 하세요...

숭숭숭

2015.01.19 15:20:00
*.217.245.50

전생에 마을 하나 쯤은 구하셨는지 하늘이 도와주셔서  이제라도 그만둘 수 있게 되셨네요


힘드시겠지만 다른 의미에서 축하드립니다..


시간이 걸리시겠지만 상처 이겨내시고 더 좋은 인연 만나시길 응원할게요 

보드는asus

2015.01.19 15:43:22
*.80.12.246

빨!리! 잊!고! 끝!내!세!요!

자연사랑74

2015.01.19 17:33:24
*.36.157.236

여자분도 대다나다....미친X

홍이죠

2015.01.19 17:46:07
*.194.144.201

맘은 아프시겟지만.. 결혼은 현실입니다.

 

절대 안합니다.

Hellow

2015.01.19 18:17:17
*.241.147.33

이랬던 여자분도 나중에 어떤 남자분 만나서, 모른척하고 다시 히히낙락 하겠죠? 남자나 여자나 배우자를 잘 만나야 할 듯 합니다.

글쓴이는 연애기간동안 전혀 여자분의 성향을 파악하지 못하셨나봐요? 웬만하면 1년정도면 성향파악 정도는 되실듯한데....,여자분이 워낙 가면을 잘 썼다면 알 수 없는 문제이지만서도...처음부터 불협화음으로 시작한단면 어려울것 같네요. 멀쩡한 잉꼬부부도 살면서 틀어지는게 결혼생활인데, 처음부터 이래서야....이 여자 아니면 안되겠다, 모든걸 내가 안고 가겠다...아니면 말리고 싶네요.

살면서 어려운일 있을때마다 본전 생각 너무 날 거 같은 상황입니다.

나도나도

2015.01.19 23:16:05
*.69.76.36

글쓴이님도 여기에 올릴정도라면 마음의각오를 한듯하네요.
결혼 후 바람피는 배우자를 이해 하실 수 있다면 결혼하세요.

두사람의 혼사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위자료청구도 검토해 보세요.

간지스머프

2015.01.19 23:20:09
*.225.156.207

이미 신뢰가 무너진것 같네요... 아무쪼록 잘 마무리 하시고 시간 지나면 금방 잊혀진답니다^^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타쿠

2015.01.21 16:51:29
*.243.200.91

시간이 약이다라고 해봤자.. 약 안될꺼 알고 있지만..

차라리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더 나은쪽으로 생각하지고 힘내세요.

보라돌이-™

2015.01.22 21:24:17
*.64.135.239

신뢰의 문제가...


어려울 것 같아요...

fujiwed

2015.11.19 10:39:27
*.4.149.66

그냥 버려.

아우 .

남자인생이 이렇게 망가지는 걸 못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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