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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문제
성관계를 경험한 사실을 알고 있는데. 찝찝하네요. (혼전순결을 원하는게 아닌. 그냥 뭐랄까.....관계 자체를 좋아해서 하는게 아닐까? 라는 느낌)
관계시에도 좀 적극적이고, 그러다 보니 전 사람에게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대했나 싶기도하고...한마디로
남자의 정말 ㅄ같고 소심한 질투 같네요.........
어차피 괜찮은 여자치고 연예경험,관계경험 없는 사람없지만.. 좀 그렇네요..
2번 문제
그리고 여자친구는 전 남자친구와 같은 전공을 공부하고있었고 공통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페북 mutual friend 50명정도? 느낌 오시죠?
그리고 지금 뒤켕기게 끝난게아니라 서로 안좋게 헤어졌습니다. 남자가 일방적으로 잠수. 그리고 다시한번 연락했지만 여자친구는
무시. 그리고 페북 차단. 하지만 중간에 얽혀있는사람들이 조금 찝찝하네요. 그 남자의 절친이라거나 하는사람은 없지만.
얽힌 사람들은 여자친구와 전남친이 잘 만나고 있을때 모습을 알고, 그리고 그 현장을 봤던 사람들이니 여자친구를 가볍게 생각한다거나
그리고 제가 그 사람들과의 자리에서 그 사람들을 대할때에도 뭔가 자존심이 상하는 기분입니다.....
어떻게 마음 가짐을 해야할까요.
마음가짐이야 딱히 정해진건 아니지만..작성하신분 심정 이해는 갑니다~
그리고 지금 하시는 생각들이 어떤지 잘 알고 계시네요ㅎㅎ
지금 여자친구분과 사귄지 얼마 안됐고 편안함보다 불안함, 의심, 등등 조그마한 불신들이 많아보이네요~
시간이 약입니다~나중에 싸우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며 여자친구분께 이말을꺼내서 크게싸우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둘이 대화로 풀면서 해결해나가는거고요 그러다보면 마음도 넓어지고 이해심도 넓어지고 편안해지기도 하죠~
뭐든 해보시면서 대화하고 시간이지나면 그냥 편안해집니다~ㅎㅎ
지금당장보다 앞으로는 편안해지실꺼니 걱정말고 그냥 여자친구분 예뻐해 주세요 ㅋㅋ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입니다~
아이같아요 부모를 똑같이 따라하는 아이들처럼
님이 최선을 다해 이뻐해주면 다 돌려받을꺼에요~
좋은사랑하세요~ㅋㅋ
저도 무조건 혼전순결한 여자 아니면 절대 만나지 않겠다는 사상을 가진 남자였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4번째 여자를 만나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해보니...
순결은 옛말이며.. 중요한건 남자관계를 깨끗하게 하냐 안하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 여친도 순결한 여자가 아니란건 알지만 (확인한바는 없음)
저를 제외한 주변 남자관계가 심하게 깨끗합니다 -_-
경험이 있다고 그 여자분이 찝찝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마세요..
경험이 없어도 이놈저놈 어장관리에 주변에 아는 남자도 많고..
술과 밤문화를 좋아하는 여자분이 전 더럽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친 겪어보니..
여자들은 지금 곁에 있는 남자가 첫사랑이자 마지막사랑이라고 생각하는것 같더군요.. 지난 사랑은 그냥 전생의 기억처럼..
그래서 전 지금 여친과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그나저나 덧글들 보니 얼굴안보이는공간이라고 매너없게 적으신 놈들이 몇 보이네요^^ (헝글 이미지 좋은데 안타깝네요)
여자는 이런 질투를 해도 '귀엽다'라던가
'너무 남자친구분을 좋아해서 그래요' 라던가
심지어는 애교라고 생각하는데
남자가 이런 생각을 하면 '쫌스럽다'
'너는 깨끗하냐'
'남자새끼가 속좁게 ㅄ아냐?'
라는 등의 생각이 적용되는거 같습니다
누구나 사랑을 하면 할수록 과거에 대해서 알고 싶고 질투도 나는 법인데
남자는 쿨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거 같아요
조금 덜 사랑하시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다른 취미나 일에 집중을 하신다면 그런 걱정을 떨칠수 있습니다
아니면 여자분들에게 안좋은 경험을 여러번 맞으시면 내성이 좀 생길수도 있지만
오히려 더 벽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어떤 것이든지 적당한것에서 약간 많은 정도가 좋은거 같습니다
정도가 지나치면 도미노처럼 다른 것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치니까요
1. 요즘은 그런 마인드로는 아무도 못사겨요
왜냐면 결국 본인만 힘들거든요 혼전순결도 옛말이죠
과거는 그냥 과거일뿐... 너무 담아두지마세요
그리고 님.. 혹시 여자 사귄지 몇번 안되셧나요? 왠지 어리신분일거같습니다만...
저도 어리고 경험없을땐 이런 생각 다 해봣다는..
2.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여자친구를 그 사람들이 왜 가볍게 생각한다는거죠?
남자가 수시로 바뀌는 여자가 아니라면 가볍게 안보죠
그리고 보통 애인보다 친구가 다들 더 오랫동안 알아왓거나 오래 사귄경우가 많져
그렇기때문에 중간중간 내가 누굴 만나서 어떠어떠한 연애를 햇는지
친구들이 다 알수도 잇는건데.. 굉장히 소심하시네요
자존심 상할게 뭐가 잇나요. 그 주변 지인들은 님을 새로운 남자친구 그이상 그이하로도 안볼텐데
중요한건 님이 여자를 얼마나 사랑하느냐가 중요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그런 자리가 싫으면 안나가면 그만이죠.
반대로 님 친구들한테 님이 여친을 보여주고싶은데 여친이 님같은 생각을 한다면 어떨까요...
한가지 묻고 싶은건 님은 한번도 성관계 안맺어 봤는지요?
그리고 여자 한명도 안사겨봤는지 알고싶군요
이문제는 사실 반대로 생각해보면 해답이 좀더 쉽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