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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15년도에 전역한 풋풋한 민간인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서 여쭤보고자 합니다.
현재 대학교에서 2번 예비군 훈련을 받고 졸업을 한 상태이며
제가 알기로는 저의경우 이제 동원훈련 2박 3일동안 간 다음엔 다음엔 그냥 동사무소 가서 교육만 받으면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맞나요?.... 알아보려고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사실 제가 지금 쇄골이 골절(2차 재골절 됌...)되어 철심을 박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동원훈련을 받아서 재골절이 될까봐 무섭습니다... 지인은 그러면 진단서를 내면 동원훈련은 패스되고 동미참으로 가게되어서 오히려 좋다고하는데 동원훈련은 무조건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선배님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봉!
올해 4년차니까 동원지정대상이 맞구요..월초에 동원지정 관련 병무청에서 우편이 송달됐을거에요..동원지정인지 미지정인지..
동원훈련은 한달전에 우편으로 훈련통지서가 옵니다....동원훈련은 연기해도 다시 동원훈련할 확률이 높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군생활시 예비군훈련 업무했습니다..(조교, 행정병 아님)
우선 진단서를 지참하고 동원훈련 입소하세요...그리고 그냥 훈련에 따라만 다니세요...교관/조교들이 실습시킨다고 전부 참여해야한다고
해도 나 환자다 열외하겠다 하고 그냥 참관만 하세요...그럼 몸에 무리없이 훈련 수료할 수 있습니다.
몸이 아프다는데 무리하게 훈련에 참여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난 아파서 못해 배째라는 식으로 나가면 퇴소하라 합니다. 최대한 참여하는 척만 하세요,,,
연기하고 다시가고, 동미참으로 전환되면 시간들어나고 귀찮습니다.
그냥 제 훈련날짜에 가서 적당히 요령껏 수료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너무 길었네요..
선봉인거 보니 3군사령부 직할부대셨나??
날 밝으면 관할 병무청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그게 제일 정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