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은 눈을 운영시간에도 계속 뿌리는거 말고는 장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설이 좋아도 그 만큼 가격이 비싸니 시설이 좋은건 가격대비 당연히 가져야할 문제이니 논외로 하고

교통도 안 좋고 주차장도 안 좋고 주차장 바닥 미끄러운 스키장은 처음이고 리프트 운영시간 등

페트롤 안전관리도 미흡하고 차라리 작년부터 지산이 분발하는 덕에 더 비호감되었네요.

가깝지만 접근성 도로가 별로라 그렇습니다. 고속도로가아닌 국도로 가야하기 때문에 주말 또는 출 퇴근 시간에는 매우 불편하죠

보통 곤지암 시즌권은 9월말경부터 회원-재구매-일반구매 순으로 풀립니다

이번시즌 곤지암을 고려하고 있는데 의외로 부정적인 의견이네요.

용평까지 자차는 너무 힘들어서 규모가 작더라도 그냥 가까운 곤지암을 선택한 것인데,

지산도 생각해 보아야 겠어요.

독불장군이였죠

코로나로 9시 운영제한 이후에 기회다 싶어 주말 아땡 까지 날려가지고 메리트가 없어졌습니다.

주말 7시부터 10시까지 아땡 타고 빠지면 이후 오는사람들도 쾌적하게 즐길수있는대

주말 9시 오픈으로 아무 공지도 없이 그냥 바꿔버려가지고 주말 아침에 엄청 북적거려서 제대로 타지도못했습니다.

전일권 80주고 삿는대 평일 저녁에는 시간제한(코로나때문에 어쩔수없었지만) 제대로 못타고

주말에는 예정에도 없던 시간변경에 12월말에 코로나로 인하여 환불이야기 하고 그때 환불안했으니 감내해라 식으로 운영을 개떡같이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시즌 그냥 손절합니다.

아마 작년에 코로나 시국이지만 엄청난 흑자로 꿀빨았을걸로 예상됩니다. 2시간이면 알바 비용 확줄이고 야간운영도 안해서 인건비 많이 줄였겠지요.. 작년 곤지암은 시즌권자 지옥이였습니다!

좋았던거는 야간시즌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00% 환불해준 점 뿐입니다ㅋㅋ...

9시에 닫으니 퇴근하고 가면 1런밖에 못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