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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탄다하는 분들 동영상을 보면 대부분 설질상태가 최상을 달릴때나
땡보딩할때에 찍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의문점이 드는데.. 우리나라 스키장 상태를 보면 특히 남쪽은
이용객은 많은데 재설은 잘이루어지지 않아 설질이 썩좋은 상태는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타다보면 결국 강설이나 빙판 또는 모글 감자밭같은 구간이 많아지는데
이런 곳에서도 잘타시는분들은 동영상 나오는 분들과 같은 자세가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실력이 미천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확한 카빙은 못해도 슬라이딩턴은 중상급에서도 넘어지지 않을정도는 하는데)
카덴자나 모짜르트같은 곳에서도 헝글에서 말하는 교과서적인 자세가 나오는지도 궁금하네요..
영상을 찍을때 설질이나 그런걸 생각하고 찍는건 아니구요.
그때가 사람이 없어서일 뿐입니다. 이번에 영상찍을려 해보니, 사람들 내려간느거 한참~~~~기다리다가 한명씩 찍고...
그런식이었습죠. 실제 영상에서는 잘 안나와도 슬롭컨디션은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구요..
강설,빙판 감자밭 등등 그런 구간이 나온다고 영상찍다 말고 설설..길수는 없어서 그냥 똑같이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