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그래도 움직여지던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움직이기 힘드네요. 아무래도 불길한... ㅠㅜ

감사합니다.

어제 온 찜질도 하고 파스도 붙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파스로 해결 안되는 일이라는 불길한 느낌에 싸~~ 합니다.  ㅠㅜ

오늘 일마치는대로 병원가볼려고요.

어제보다 오늘이 더 심하네요. ㅠㅜ

시즌아웃만은 제발.. ㅠㅜ

그러게요... 어제 너무 신이 나 있었던데 잘못이었나 봐요. ㅠㅜ

네, 감사합니다.

피눙물이 납니다. ㅠㅜ

아무래도 왼쪽 무릎 왼쪽부분의 연골일듯해요.

어젠 그래도 무릎이 굽혀졌는데.. 오늘은 많이 힘드네요. ㅠㅜ

음.. 연골파열 경험자로써.... 기본적인 통증이 있다면 연골보다는 인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연골은 신경이 없기 때문에, 부상 이후의 통증은 없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랬구요.

암튼 병원을 빨리 찾아보시길..

연골이든 인대든 이번시즌 우째요..ㅠㅠ

아... 그런가요?

그럼... 왼쪽 무릎의 바깥쪽은 안 아프고 안쪽(왼쪽)만 아프니까...

그래도 빨리 나으면 말렵이라도 어케 되지 않을까요??

희망을 주세요~  브렘보님.. ㅠㅜ

무릎을 움직일때 뭔가 걸리는 느낌이 있다면 거의 연골이라 보심 되고.. 그럼 뭐 시즌은 끝이죠..^^;;

그게 아니라 붓기가 있으며 통증만 동반한다면 인대일 가능성도 있고..

단순히 무릎 꺽이며 인대가 늘어난거라면 한달정도 걸리지 않을까요?

그럼 보호대 짱짱한거 하나 장만하시고 1월 중순에서 말쯤은 가능할지도..

ㅎㅎㅎㅎㅎㅎㅎ 뭐죠? 이 위안이 아닌 위안인듯한 직설적인 화법~!!

감사합니다. ㅋㅋㅋ

ㅋㅋㅋ 저처럼 연골 부분파열이라 절제술을 한다면 수술 후 다음날도 걸을수는 있으나... 근막을 찢고 수술을 하는거라 근력이 많이 약해지더라구요.

빡세게 재활하니 한달쯤 후에 보호대 짱짱하게 장착하고 등산도 가능은 했습니다.

버뜨... 부분파열이라도 봉합술을 한다면..... 걷는데 2~3주.. 재활에 6개월...

재활이 끝난다고 연골이 재생되는것도 아니니..

모쪼록 연골은 아니길 빌어봅니다...

인대라면..

보호대는 잠스트 zk-7이나.. 그 비슷하게 생긴걸 추천드립니다.

비싸긴 하지만 매우 무척 엄청 잘 잡아줍니다.

사실 전 1월에 다쳐놓고 연골인줄 모르고 잠스트에 의지해서 시즌 끝까지 라이딩을 하긴 했습니다.

트릭은 못하고 온리라이딩만 했고, 보통때보다 런타임이 반으로 줄긴 했어도 타지긴 하더군요.

하지만 시즌말에 용평 원정가서 모글들 몇개 해쳐나가 보고 GG치고 병원으로 달렸지요..ㅋ

FC-X님 만나뵙고 원포인트 지도 받고 싶었는데...

일단 오후에 병원에 가 보려고요.

FC_X님은 다친데 어떠세요?

ㅋㅋㅋㅋ 그렇죠?

가내의 평화와 내년도 시즌권의 안녕이 먼저 걱정되는

유부남의 현실... ㅠㅜ

ㅋㅋㅋㅋ 뚝~!

풀림보다 끊김에 가까운 느낌이었...

오늘 병원 가 볼려고요. 감사합니다. ^^

네, 저도 그러길 바라고 있습니다만...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ㅠㅜ 라는 느낌이...

음... 에덴엔 비경험자가 많다는 사실을 어제의 날씨에 너무 들떠 깜박한 제 잘못이죠.

갑자기 그렇게 방향을 바꿔 끼어들꺼라고는... ㅠㅜ

괜찮을겁니다. 감사합니다. ^^

별일 아닐겁니다. 그렇게 믿고 싶어요. ㅠㅜ

한 몇일 지나면 괴수의 회복력으로 에덴에서 커피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