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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동안 일하는 곳에서
지켜본봐로는 그냥 인간 쓰레기입니다
회사 돈 횡령하고
욕질에 땡깡부리고 그냥 양아치에요
제가 다음달에 그만둔다니 개쌍욕질을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벙쪘는데 계속 생각나고 화가 나네요
살다보니 별에 별 일을 다 겪게 되었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좀 풀릴까요
제 경험으로 비추었을때 이미 타이밍은 늦은듯 합니다. 처음 문제가 될 부분에서 집고 넘어가지 않고
시간이 흘렀고 이미 그 상황이 익숙한 상황 처럼 당연하듯이 한다면 이미 늦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 그런 문제를 야기시켰을때 똑같이 하기보단 제가 실수한 부분에 대해선 무슨욕을해도 듣겠습니다 라고 딱잘라 말을
하지 않는다면 변하지 않고 또 몇달 몇년을 부글부글 끌고만 계셔야할지도...나중되서 터져봐야 알아주는 사람없고
피해는 본인만 받는다는...정말 우리나라 직장생활에 그런 고문관 꼬추가루가 꼭 하나씩 있다는..
그만두신다면 인사과에 가서 항의 하신다던지 나가실때 조용히 사장실에 아무도 모르게 들어가 자초지정 설명하고
사직서 당당하게 놓고 나오세요 ㅋ 이미 그만두실 생각이시라면
그냥 상대하지 마시고 녹음해서 고발크리가 제일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니까요...
응수하면 똥통에 발담그는 격이 되는것 같아서...
쓰레기는 쓰레기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