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독학 스노 보더로써 올 지난 시즌이 다섯 시즌째였슴다.
매 시즌이 지날때 마다 장비에 대한 궁금증과 이제는 바꾸고 싶다는
욕망으로 포럼 디스트로이어로 바꾸게 되었슴다
- 키 : 175
- 몸무게 : 80kg
- 발 사이즈 : 270
[데크]
라이딩에는 좀 자신이 있는 수준이었구 다른 트릭은 뭐 별루.....
데크를 눌러 봤을때 중심 부분이 상당히 딱딱했구 노즈와 테일쪽은 상당한
반발력이 있었슴다.
데크를 들어 보는 순간 오우~! 정말 무겁더군요......
몸무게가 좀 나가는 지라 괜찬을듯 싶더군요.
그래픽은 해골 이미지의 약간 어두운 편이면서 뭐 애들꺼 같지도 않고
괜찬았슴다.
첫 라이딩을 하는 순간! 지난 시즌의 라이딩 실력은 어딜가고 완전 초보!
일단 모글이나 왠만한 턱들은 저의 몸무게와 데크의 하드함으로 다 부셔 버리더군요!
이래 저래 넘어지다 간신히 바인각을 바꾸어 가며 턴에 대한 감각을 찾고
나서는 그 하드함에서 나오는 그립력과 엣지력! 오우 예술임다!
- 여기서 비교 참고 -
살로몬에 다니엘 프랭크와 바꾸어서 함 타 봤는데 다니엘은 디스트로이어
보다 약간 부드럽고 엣지와 그립력은 오우 죽음이었슴다.두 모델이 비슷함을
이제 라이딩에서 감을 좀 찾게 되니까 여러 트릭을 시도 해 봤는데 역시 그
하드함에 저의 실력 부족으로 무참히 당했습니다.ㅋㅋㅋ^^
알리만 할 수 있었는데 함 제대로 걸리면 오방 뜹니다.반반력이 상당하더군요!
[바인딩:드레이크 매트릭스/부츠:케빈 존슨]
바인딩은 아주 잘 잡아 줍니다.
저는 L사이즈를 썼는데 부츠와 약간의 좌우로 유격이 있기는 하지만 정말 꽉
이더군요!!
토우쪽 라쳇이 발을 좀 아프게 하긴 했는데 하여간 잘 잡아 줍니다.
부츠는 첨에는 딱 맡더니만 나중에 좀 헐거워 지는게 있었구요!
밑창에 돌기가 바이딩과 딱 걸려서 잘 움직이지 않고 좋더라구요
저는 발 볼이 좀 넓어서 발 볼에 아픔이 좀 잇었는데 나중에 여러 정보를 접하다 보니까 노스 웨이브는 칼발 용 발이 맡다나?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을 하는 세트이구요!
그라운드 트릭이 꼭 소프트해야 하구 뭐 그런게 아니고 정말 기술이니까
<수카이형은 드래곤으로 롤링,알리,180 등 하드하지만 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