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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랑한 데크를 하나 더 구매하려고 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처음엔 전향각보고 무조건 라이딩 성향인줄 알았는데 세 시즌 지나고보니
라이딩도 재밌지만 벽타고 한번씩 알리하면서 깝죽거리며 재밌게타는게 좋아지더라구요
현 데크는 살롬 XLT 하나로만 타고있는데 제가 못타는걸수도 있지만
보드가 너무 하드하다보니 벽탈때도 그 충격을 몸으로 다 받는거같고
알리 널리 할때도 보드가 생각만큼 안휘고 탄성도 없이 엄청 하드해요
지금 쓰고있는 바인딩은 라이드 엘헤페인데 좀 하드해요
곰곰히 한 생각으로는 말랑한데크 + 하드한 바인딩 = 보드에 힘전달 잘되서 라이딩(카빙) 또는 펀라이딩(그라운드트릭) 에 유리
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맞는건지요
굳이 킥이랑 파크도 안탈껀데 말랑한 바인딩을 사야하나..?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하드한 바인딩에서 가져오는 데크의 힘전달은 라이딩성향이 70%라서 포기할 수 없을거같은 느낌이에요
사실 경험도 전무해서 데크사는데 어려움이 있네융.. 타면서 항상 보드가 좀더 뒤틀렸으면 좋겠는데..생각도들구요
질문정리 : 라이딩70% 그라운드트릭 30% 위주 성향인데 하드한 바인딩+말랑한 그라운드용 데크 조합이 제가 위에 설명한
제 성향에 맞을까요?
세컨덱을 쓰실 요령이라면...
1. 바인딩은 중고로 기존 제품과 동일 제품을 쓴다
2. 부츠는 하나로 사용
3. 데크만 세컨 데크에 동일한 바인딩 결착
이러면 데크 특성만 온전하게 전해집니다.
이거 저거 골라서 타는 맛도 있지요.
말랑한 데크에 하드한 바인딩 아무 상관없습니다
참고하세요~~
그트용 데크가 아니라 올라운드 데크를 구하셔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