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일인 오늘 용평에서 열심히 보딩을 즐기고왔는데요
오늘 설질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오전엔 좀 살아있었으나 오후엔 슬러시되는정도?)
밑부분은 오전엔 빙판이고 오후엔 물바다였다지만...
그래도 사람은 없어서 슬로프 전세 낸 기분...
곤돌라도 1초의 대기도없이 스피드하게 타고 아주 좋았더랬죠!
그런데 다 타고 내려온 후 정리하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는 슬픈소식!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내일도 역시 갈 생각인데 계속 비오면 접으려고 하고있거든요
네이버날씨는 눈이 온다고 되어있지만...
걱정입니다
내일도 보딩 즐겁게하고 후기 남길 수 있게 하늘에 빌고있다는...
(비와도 비온다고 써드려야 하나...쩝..)
낼 눈 소식만 기다리는 중인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