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옆집총각입니다..
항상 칼럼란에 와서 좋은 정보를 얻어가면서 나도 언젠가 칼럼을 쓰고싶다..라고 생각했지만..제가 뭐 남들보다 잘 아는것도없고 또한 글발도 딸려서..체계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능력이 모자라 망설이다가..드디어!! 한가지 껀수가 생각나서 적습니다..
어제 지산야간을 가서 느낀것인데..보드라는 운동의 특성상
여기서 잠깐 보드의특성.
1. 두발이 묶여있다.
2. 한번 내려가면 리프트 안타는이상 위로 올라가기는 정말 힘들다.
3. 그외 여러가지가 있다.
아무튼 저런 특성상..초보, 중급, 상급 이 섞여서 놀러같을땐..같이 놀기가 용이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여간 어제 같이간분 기다리다 담배를 한대 필라고 하니깐..
---여기서부터 내용입니다 흐흐흐 ---
제라이터는 가판대에서 파는 칙~칙 소리나는 라이타 입니당..
하여간 담배를 필라고 하니깐 이것이 불이 안붙는 것입니다.
곰곰히 생각했져..가스만땅인데 왜 불안붙어 씨잉.. + 쪽으로(플라스..가스많이나오게 함) 왕창돌려도 불안붙어 씨잉
헉 갑자기 고교시간 화학이 생각나는군요..
"끓는점" 바로 고것이었음다..
즉 라이터에 들어있는 가스( 고압으로 액화시켰음)는 상온에서 기화 하려고 발버둥을 치는데..어제같이 추운날씨에는 요것이..주위온도가 끓는점에 가까와지니.. 요것들이 기화하는데 도움을 안주는 것이었습니다.. 아하~ 그래서 불이 안붙는구나.. 히히 싱긋 싱긋 웃으면서..
바로 라이터를..궁딩이에 살짝 끼웠읍죠..따땃해 지라고 음캬캬..
잠시후 불을 붙이니..허거거 이거 화염방사기...
아까 프러스(+)쪽으로 디입다 돌려놓은것이..고글 태워먹을뻔 했심다..
지포라이터 경우도 마찬가지 상황이 발생할수 있으니 궁딩이에 한번 넣었다 끄내십셔,..
이만 끝입니다.
너무너무 칼럼을 쓰고 싶어서 쓴것인데 계시판 성격에 맞지 않으면 바로 옴겨주시면 감사하겟음당.
아이 부끄러워
ps. 이글이 칼럼이 맞으면 후속편으로 '상급슬롭에서의 불붙이기" "작업시의 불붙여주기" 등도 준비할수 잇음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