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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중인 버튼 AK 가이드 고어텍스 글러브와 파우 스텔스 고어텍스 글러브, 그리고 볼콤 서비스 고어텍스 글러브 모두 엄지손가락에 부착되어 있는 땀,콧물 닦는 용도의 스웨이드 재질이 일어나서 벗겨지기 시작합니다. 이게 가루를 꽤 날리는 편이라 코를 닦기는 에바고 그냥 얌전히 안건드리고 사용할려고 해도 부스러기를 발산합니다.
이 외엔 멀쩡한 장갑들인 지라 수리를 해보고자 하는데요
이를 혹시 고쳐보신 분 계신가요? 어딜 가져가면 수리 장인들께서 새생명을 내려줄 까요?
맏길곳이 마땅치 않으면 직접 인조 스웨이드 원단 사다가 원 표면을 사포로 박피를 한 후 본드칠 해서 준비해 둔 스웨이드를 붙혀볼까 합니다; 실패해도 맴 덜 아플 녀석을 마루타 삼아서요.
혹시나 제 방법을 쓰실거면 말씀 드리는게.. 엄지부분 딱딱해 집니다. 당연히 부드러운 소재가 있던곳에 그것보단 딱딱한 소재를 두껍게 바르니 그런건데. 그래도 전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