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휘팍 시즌권을 끊었습니다.
10년전까지는 전 여친(현 아내)이랑 둘이 다녔는데 10년 쉬고 이제는 초딩 둘이 추가되어 4명이 다니게 됐네요.
둘이 다닐때는 차로 다니는 시즌방 쓰거나 그 전에는 조강에서 단체생활 해뵜지만 오래전 일이고... 올해는 넷이서 조강을 이용하려고 하는데요, 혹시 아이 데리고 조강 시즌방 이용하는거 어떨까요?
아이들이 지내기에 괜찮을지, 밤늦게까지 시끄럽지는 않을지, 처음으로 애들 데리고 갈 생각하니 이런 저런 걱정이 많네요 ㅜㅜ
의견 부탁드립니다!
내부에서만 계시면 상관없겟지만
예전같이 부어라 마셔라 하는건 다들 자제하는 분위기 이긴한대 코로나 시절은 다덜 조용조용했어요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지라
시즌방 조강 특성상 솔직히 저도 애키우는 아버지 이지만 교육적으로 좋아 보일건 없어요
단지 단체생활하는 형삼촌누나들이 이렇게 노는구나라는걸 오히려 조기교육도 될순있으나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