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드에 입문해서 아들하고 두시즌동안 시즌방 구해서 휘팍으로 다녔습니다..
주로 금토일 다녔는데,, 아들이 이제는 시즌동안 주말 내내 시간내기가 어려워서,,비교적 가까운(삼십분거리) 지산으로 다녀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가깝다보니 아들 시간될때 수시로 다닐수 있겠다 싶은데,,
지산은 사람도 많고 설질도 안좋고 몇시간 타면 철수해야된다고 해서,,보린이가 보딩하기에 지산은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 혼자면 그냥 휘팍으로 다니고 싶은데,,올해까지는 아들하고 함께 하고 싶어서,,지산이 어떤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2122 지산은 날씨의 힘으로 상당히 좋았습니다.
몇시간 타면 접는다는 건 잘 모르겠고요...되려 인파가 몰려서 줄이 길다보니 쉬엄쉬엄 타게되어 더 오래타는 것 같습니다.
슬로프는 초중급은 당연히 슬로프에 사람 많구요.. 상급자는 좀 적은 편입니다만 휘팍도 주말에는 많으니 또이또이 한 것 같기도 합니다